본문 바로가기

일몰2

보령호가 내려보이는 설산 아미산에 올랐다! 하나산악회 송년산행~ 충남 보령시와 부여군 사이에 있는 아미산을 찾았다. 보령호가 내려다보인다. 오늘도 영하 10도 무척 차가운 날씨다. 다행히 바람이 불지않아 산행하기 좋은 날씨다. 10시...중대암으로 가는 적시골이 산행기점이다. 왜 적시골이야? 임진왜란때 인근 주민들이 중대암 계곡으로 피난했는데, 사찰이 불타면서 적시골이 되었다는 아픔을 지니고 있다고 전해진다. 며칠전 충남 서해안에 폭설이 내렸다. 여기도 거의 20cm 내린 듯하다. 아무래도 안되겠어. 아이젠을 해야지. "박카스님, 왜 이리 못 나오셔." "그림, 이사, 둥이케어...하지만 아름다운 구속이야" ㅎㅎ 와~ 오랜만에 보는 고드름이다. "고드름 고드름 수정 고드름...." 어릴적 동요가 절로 나온다. 이 고드름을 따다가 발을 엮지는 않고.. 2023. 12. 24.
정북토성의 새해 마중(feat.유튜브 인터뷰) 2023 계묘년...새해 일출을 보러 마라톤 친구와 정북토성으로 갔다. 정북토성은 일몰과 일출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이다. 정말로 많은 시민들이 해를 기다리고있다. 7시40여분이면 해가 솟아올라야하는데 깜깜 무소식이다. 이마라토너는 이웃과 함께 나오셨네요. 아무래도 오늘은 못보겠네요. 사진이나 찍고 갑시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구요. 지인들과 사진을 담고있는데 때마침 청주시 유튜버를 만나네. 얼떨결에 인터뷰에 응했지요. ㅎㅎ https://youtu.be/l4xfeO4EI7o 아쉬운 지 자리를 떠날 줄 모르시네요. 이사진작가 솜씨다. 이 친구 저녁때 일몰보러 또 갔나보다. 일출과 일몰을 합성한 사진을 보내왔다. Unbelievable~ 기가 막히군... 오전11시 서실에 나와 정북토성 일몰? 일출?을 그려.. 2023.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