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1 더위피해 새벽산행, 상당산~것대산~낙가산 대한민국 대표(?)로 "청주알프스"에 도전장을 내밉니다. ㅎㅎ 새벽 5시30분, 절친 고&이 부부와 함께 상당산성으로 올라갑니다. "오늘은 당신의 남은 생을 시작하는 첫날입니다" 맞습니다 맞구요. ㅎㅎ 매일 새벽이면 부부가 산성을 오른다? 그게 어찌 쉬운 일이랴! 이제는 일상적인 하루의 시작이 되어버렸단다. 오늘은 어부인이 앞으로 치고나가며 산성에 오를때까지 쉼과 여유를 주지않네. ㅎㅎ 오늘 운무가 잔뜩 낀 날씨, 이런 날이 더 덥다. 좀처럼 땀을 흘리지않는 박카스도 땀이 난다. 서문옆 평상에서 간식을 먹고 헤어졌다. "부부는 오늘 제천까지 출장가신다니 먼저 내려가시라." 상당산(491.5m) 오늘 답답한 시야처럼 무척이나 더울듯하다. 출렁다리를 지나... 상봉재에 왔다. 옛날 이 고개를 넘으며 고달프게.. 2022. 6.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