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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山樂水/세계방방

카라준 초원 트레킹~

by 박카쓰 2026. 6. 21.

6월11일(목)  신장위구르여행 3일차
오전 짜오수에서 3시간 이동하여 카라준 초원에 왔다.

평균해발 2,500m 푸른 초원위에 펼쳐진...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한 하루였다.

 

9시, 시원하게 뻗은 도로를 달리며 신이 절로 난다.

병풍처럼 펼쳐진 천산산맥  山群, 만년설, 초원...

여기 가로등에는 말(馬)이 조형물이었다.

이 넓은 초원에 말이 없다면 어찌 살아왔을까?

 

유정의 '인생의 선물' 노래를 함께 듣자고했다.
https://youtu.be/Cp9KwXAkavw?si=yqkchqnaUMHIiFN1

인생의 비밀, 인생이 준 고마운 선물이 뭘까?
인생을 되돌려준다고해도 싫다고 할테야. 
나이든 지금이 더 좋아.

나란히 앉아서 고개 끄덕이며
내마음을 알아줄 친구가 하나가 있다면
더 이상 바랄게 없어.

한 마트에 잠시 쉬었는데 
그 사이에 맥주파티가 벌어졌다. 
시원한 칭따오가 단돈 1,600원?

길거리 과일가게에서 잠시 멈췄다.

여기 과일은 다양하고 참 맛있었다.
1,600m 고도와 기온 차에서 생산된 과일이라...

아름다운 장미속 저 글씨는 뭘까?
이번 여행내내 중국인과 한국사람뿐... 
그만큼 신장위구르는 변방이고, 오지다.  

이런 미류나무 가로수길을 꽤나 지나갔다.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림이었다. 

드넓게 펼쳐진 초원을 가로질러 가고있다.

조망이 좋은 한 휴게소에 잠시 쉬었다. 

온갖 야생화가 만발해있다.

다들 사진찍느랴 난리가 났다.  

우리 조원님들, 이리 오세요.
모델이 따로 없다. 
미모도, 의상도 한류스타다.  

조장님도 이리 오세요.
"3조, 사랑해요."

3종세트...

 

 

바우님 사진...

탐방객이 많아서 1,2주차장에서 3주자창으로...
줄을 서서 셔틀버스를 기다려야만 했다. 

마음은 벌써 저 초원에 가있는데...
우리는 트레커...걸어가자?
아니야. 생각보다 엄청 먼거리야.

드뎌 도착... 선화대였다. 

일단 점심부터...도시락같은

공연이 한창이다.

공연장 지붕이 이색적이다.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노래가 절로 나온다.

 

 

건너편 중국사람들은 트레일러를 타고 올라가고있다. 

바우작가님을 만났다. 
역쉬 작가님 사진은 다르다.

정상까지 올랐다. 
여기는 썰매...

참 많은 탐방객이다.
이제 중국은 주말엔 여행하기 힘들다.

 

 

시작점으로 돌아왔다. 

마침 우리 조원님들을 만났다. 

엽응대에 왔다.

아하, 그래서 매 사냥을 형상화내놓았구나.

많은 사람들이 말을 타고있다.  

엄청난 초원이다. 

 

야생화가 지천이다.

 

 

이 커플 보며 샘이 살짝 났다. ㅠ 
해외여행만큼은 박카스는 늘 외로운 솔로다.

커플 룩까지...참 아름다운 부부모습이다. 

"친구는 많아도 룸메는 없다."
룸메 믿고 이 여행 신청했다. 

고맙네요~

 

꽃미남 삼총사? ㅎㅎ

"박카스는 이만 돌아갈래요."

박카스는 말은 안탄다.
몽골여행때 혼자 탔다가 어찌나 무섭던지...

이곳저곳 모델...
찍어주는 사람 고생도 만만치 않다. ㅎㅎ

세계자연유산...
중국인들의 포스 작렬^^ 

박카스도 한방 찍어볼까 했지만 연신...

여기도...

종아리는 땡겼지만 여기까지 내려왔다. 

저 나무가 가문비나무, 고산지역에서 자란다.
뿌리가 길어서 수분을 오래 간직할 수 있단다. 

행소~행복한 소들이다. 

마침 조원님들을 만났다. 

이만 돌아가 커피한잔 하자.

우리는 보통 팔각정, 육각정인데 
낭만적이고 운치있는 지붕이다. 

휴게소에서 쉬려다 아래 풍광을 보니...

天國이 따로없다. 

여기가 바로 천상화원...

그렇다면 이들이 천상세계있는 仙人들인가!

과연 그들의 모습은 어떠한가?

외로운 솔로 박카스도 仙人이 되어보기로...  

하늘을 우러러 보며
앞으로는 더 善人(착한 사람)되기로...

저 아래 구름이 몰려오고있다. 

어라? 커피 맛있네요.
이리 저리 나눠주며 일행을 기다린다. 

오늘밤 묵을 숙소로 가고있다. 

여기라구요?

저 풀이 '새'다. 바람에 흔들리고 있다. 

구름이 몰려오고...

"깔끔하네. 근데 좀 춥겠어."

저녁까지 시간이 있어 주변을 둘러보자.
근데 추워지네요.

하늘엔 온통...

저녁먹으러 가고있다.
금방이라도 쏟아질 듯...

훈훈하네요.

이번 여행 식사는 3개조로...
산사랑산악회팀(9)

산누리산악회 부부팀(8)

그리고 우리팀(8), 어중이 떠중이라고?

여성들은 돌아가고 남성들은 한잔 더!

비가 억세게 쏟아붓는다. 
오늘밤 별을 구경하겠다고? ㅋㅋ

우박까지 내렸다. 

박카스는 비오는 날을 좋아한다.

비오는 날이면 우산을 쓰고 걷기를 좋아한다. 
우산위로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 들으러...ㅎㅎ

비가 멈추고 하늘이 개이고있다. 

욕실이 불편했지만
난방 28도...포근하게 잘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