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일(금) 오후
올해도 무심천 벚꽃보러 나갔다.
연례행사다.
벚꽃이 한창이었다.

으메...이곳 저곳 젊은이들이 돗자리 펴고 음식 먹고있다.

대한민국 노인 인구가 많다는데 노인들은 어디 있나?
노랑, 연두색 제복을 입고 교통, 안내 도우미하는 시니어들이었다.

저녁 공연 리허설이 한창이었다.

해마다 반짝하는 튤립 정원...
1회성 정원 조성 대신
어서 저 무심천 하상도로 걷어내고
각종 수목이 자라는 공원이 되었으면 좋겠다.

경기도 안산시, 성남시 하천을 어찌 조성해 놓았는지 가보시라!

작년에 46만명이 다녀갔다지?
과연 올해는??
아쉽게도 오늘밤 비가 온단다.

무심천 벚꽃은 전국에서 알아주는 벚꽃 명소다.

수십년 수령의 벚나무가 줄을 잇는다.



벚꽃은 반짝이다.
내일은 비온다지?
벌써 벚꽃이 날리고있다.

겨우 셀카로...

누가 등에서 탁~친다.
하나산악회 허&이 회원님이었다.
"역시 박카스님! 누가 70대라 하겠어."

세월따라 벚나무는 고목이 되었고 박카스는 노인되었다.

무심천 벚꽃놀이 나온 앨범을 찾아보았다.
84.3.16 결혼 두달전 처제와 함께...
울 색시 참 이뻤네요. ㅎㅎ

1988.4.16
무극에서 청주로 나왔다.
작은 애 임신하고 힘들었겠네.
두달후 6.17 상수가 세상밖으로...


7살, 4살쯤 되어보인다.

세월은 흘러...
2010년 산남고 3년차

2013.고딩친구과 야간에...

2014년 큰아들 생일에...

2020~22 코로나때도

혼자서 살금살금...ㅎㅎ

그리고 올해...
베트남 오지 여행으로 얼굴이 많이 탔다.

이 멋진 무심천 벚꽃...
몇번 더 볼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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