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樂山樂水/경북대구

호미반도 둘레길, 구룡포~호미곶 광장

by 박카쓰 2025. 12. 25.

크리스마스 이브날
포항  호미곶 상생의 손에 왔다. 
2019년에 이어 2번째다. 

한반도지형의 '호랑이 꼬리'라는 포항 호미반도

2019년 2월 이렇게 걸었다. 

12월24일(수) 크리스마스 이브에 수요힐링을 따라 나머지 반을 걸었다.

역방향이었다.

낙동강의성휴게소에서 한번 쉬고 

3시간 걸려 10시 40분 구룡포(읍)에 도착했다.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멋도 모르고 계단을 올라 구룡포공원에 올랐다. 

구룡포가 훤히 내려다 보인다.  

다들 흐뭇하신 모양이다.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에 왔다. 

부산갈매기님에게 딱 걸렸다. ㅎㅎ

고딩10년 선배님이신데 아직도 쨍쨍하시다. 
감성지수도 박카스가 더 높으셔 만년소년처럼...

보헤미안TV 앵커로 활약중이다.

동백아가씨들...여기 계셨구먼유.

구룡포를 벗어나 오늘 트레킹이 시작된다. 다행히 비가 내리지않았다.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14코스...

해안단구...

대한민국 육지 동쪽으로는 땅끝마을...

구룡포읍 석병리 대한민국 동쪽 땅끝


혼자 걷는 길, 어쩔 수 없다.

친구 어부인 '복남이'님과 이야기 주머니를 펼치며...

해파랑길...

동해안의 해파랑길, DMZ 지역의 평화누리길, 해안누리길 등을 연결한 전국 규모의 걷기 여행길이 만들어진단다. 스페인 북부 산티아고 순례길(1,500㎞)의 3배, 서울∼부산 거리의 10배에 이른다니 엄청난 여정이다.  

여기서 점심 드시고 가시려구요?

박카스는 먹거리도 안 챙겨와 먼저 갑니다. ㅎㅎ 

저기 갈매기녀석들 보니 생각나는 노래가 있다. 

장은아의 '고귀한 선물' 노래를 부르며...
갈매기 나르는 바닷가에도
그대가 없으면 쓸쓸하겠네. 


파도가 밀려와 속삭여줄 때도
그대가 없으면 쓸쓸하겠네.

행복이 가득찬 나의 인생은
그대가 전해준 고귀한 선물...

이 세상 어디에 서 있을지라도 
그대가 있으니 슬프지않네.  

다무포 고래마을에 왔다. 

고래가 머무는 다무포 하얀마을... 

수요힐링을 이끌어가시는 주력부대원들이 지나가셨구나.

자문위원님, 회장님, 총무님, 두회원님...
가끔씩 얼굴내미는데 늘 살갑게 맞이해주신다.  

으메...저기 갈매기떼가...

동영상으로 담아보았다. 

영일만 가까이 왔으니 못하는 노래지만 한곡조 불러본다.

노래 잘하고 못하고가 어딨어?
가수인양 부르면 되는 거지.  ㅎㅎ

행복도 내 느끼기 나름이라잖혀. 

보헤미안님이 촬영해주셨다.


보헤미안님은 늘 회원님들의 모습을 담아 동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 올리신다. 

"자, 지금부터 보헤미안TV 유튜브 방송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제000차 산행으로..." ㅎㅎ   

종착지 호미곶 광장에 왔다. 

부산갈매기님이 담아주셨다. 
여든 연세에도 회원님들의 멋진 모습을 담아 카페에 올려주신다. 

 

 

북으로 북으로...고성까지 해파랑길이 이어진다. 

돌아오는 길, 보은 이평식당에 들렸다. 

오늘 수고많으셨습니다. 


행복한 손, 상생의 손이 박카스 손에 있는 날이었다. 
이게 바로 일체유심조 (一切唯心造) 아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