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2.6(토)
오늘 세종호수공원의 백미는 갈대였다. 호수변을 따라 갈대가 참 아름다웠다.

몸이 다운되니 온몸이 시원찮다. 초저녁 잠자리에 가위눌림으로 세종시 평화당한의원을 찾았다.

와우~평화당한의원 이주현원장님께서 직접 광고 모델로 나오셨군요. ㅎㅎ
오늘 상담도 세세히 응해주시고 처방대로 잘 복용하면 좋아지겠지요.

진료를 마치고 나오는데 약제실 친구(원장님의 아버님)가 쌍화탕을 선물로 주네요. 고맙습니다^^

자, 그렇다면 이제부터는 세종호수공원을 돌아볼까?

지난 며칠 추웠는데 날씨도 확~ 풀렸다.

하늘도 맑고 호숫물도 맑았다.

이 소나무를 그려봐야지.

NORJART?

황금실화백...

이달의 식물(12월) 황금실화백

인당샘한테서 전화가 온다.
"경산선생님 돌아가셨대요." ㅠㅠ

워낙 힘든 병이라 쉽지않을 거라 생각은 했지만...

갑작스런 부음소식에 참 착잡하고 안타깝다.

30여년전 인당샘을 서예에 입문시켜주셨고

청주에서 덕림서실을 운영하면서 전통문화 보존과 서예 보급에 힘쓰셨고

평생 충북서예는 물론 한국서예협회 이사와 고문으로 활동하셨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남자들은 70대를 조심하라지? 80가 되기전 반 이상이 유명을 달리한단다.

80이면 앞으로 겨우 10년...기가 막힌 이야기다.

그러기에 내 앞에 놓인 시간이 소중한 것이고 무엇보다 건강을 챙겨야할 것이다.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중 평점이 가장 좋다지? 이런 분은 역사에 그리고 기억에 남겠지만

그렇지않은 사람은 쉽게 잊혀질 것이다. 죽으면 소용없다는 말은 맞는 말이다.

그러기에 내 스스로 만족하고 웃으며 살다가 저 세상으로 가야할 것 아닌가?

근데 이게 뭐야? 덜꿩나무열매였다.

2시간 남짓 산책을 마치고 어제 거나하게 드신 이교수와 복지리를 먹고...

커피숍에 왔다.

가격도 저렴하고 조망도 참 좋네요..

세종도서관이라지?

정자에서 바라본 세종호수공원...
내년엔 저 전월산과 원수산에 다시 올라봐야겠다.

좀 더 걷다가자. 이음다리 금강보행교(1,446m)에 왔다.

세종사는 두 친구에게 전화를 건다. "친구는 지금 뭐하시는가?"

어! 여기는 뭐지? 웬 크리스마스 트리가 이리 많지?


교회, 기업, 관공서에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놓았다.

2025 빛의 트리숲 축제가 열리고있구나.

[퍼온 사진] 밤에 오면 참 멋지겠다.

저 아파트에 사는 사돈 고딩친구 정*이가 나왔다. "세종으로 이사오길 참 잘했네요."

바람이 차네. 미안하지만 이만... 감기 걸리면 안되니까.

오늘 세종에 진료받으러 왔다가 세종호수공원과 이응다리를 걸었다. 이만하면 됐지뭐?

인당샘은 종일 喪家에 있다가 오더니 당신도 돈 아끼지말고 쓰고 싶으면 쓰고살란다.
고인께서 평생 서예인으로 살다보니 형편이 여의치 않으셨고 그러다보니 늘 아끼며 살다가신 분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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