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월5일 어린이날...한살한살 손자들이 커가면서 '미래의 주역' 우리 손자들의 무대가 펼쳐지겠지.
하준네는 4일연휴에 강원도 속초 리조트와 동해바다를 찾았나보다.
둥이네는 번개로 청주박물관에서 만났다.
작년엔 온가족이 명암저수지~박물관~어린이회관~동물원을 찾았다.
하준이는 아빠엄마가 보육하다가 얼마전부터 어린이집를 다닌다. 어린이날 축하행사가 있나보다.
일산에서 그곳까지 6시간 걸렸다구? 아이쿠야. 돌도 안 지난 하민이랑 고생깨나 했겠구나.
어쩌랴! 그리 하지않으면 어이 이리 바닷가를...
국립공원 설악산을 볼 수 있단 말인가?
하준이만의 모래城을 쌓았냐?
밤에도 나왔어?
다음 달 돌을 맞는 하민이는 나가지도 못하고...
그래도 괜찮아유~
와우~ 아빠랑...ㅎㅎ
목걸이도 했네. ㅎㅎ
아빠 고생이 많네요.
한편 둥이네는...
어린이날 선물을 받고....
세상을 다 얻은 것처럼...ㅎㅎ
뭐?박물관에 오겠다고? 마침 우암산둘레길을 거쳐 박물관을 둘러보는 중이었는데...
언제와도 좋은 박물관...
어린이날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었다.
아빠가 뮤지컬 공연 티케팅하는 사이 여기 좀 둘러볼까?
머리에 병아리 머리핀을 꼽고...
어느새 커서 "V~브이" 하며 사진을 찍고있다.
요기서도 한방...
삼부자가 뮤지컬공연을 보는 사이 뭐 좀 먹어야겠어.
무섭다구? 아직 어리지만 자꾸 이야기를 들려주어야지. "부처님이야. 오늘이 부처님 생일이고."
벌써 칠십, 이녀석들 몇살때까지 살 수 있을까?
10년후면 중학생이 되고 15년후면 대학생이 된다.
그만큼 흐르는 세월이 아쉽다. 열심히 살지않으면 안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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