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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pe Diem/지인열전

영투어여행사 이우영 대표님! 화이팅!!

by 박카쓰 2025. 2. 17.

이번 귀주성 여행 마지막날 귀양시로 돌아오며 이우영 영투어 대표님이 자신의 비밀(?)을 밝힙니다.

 

대표님이 눈물을 보이며 말을 잇지 못합니다. 박카스도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그렇잖아도 '어쩌다 팔이 저렇게 되었을까?'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파란만장한 그의 인생역정을 듣고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말해주고 싶었고 한없이 응원해주고 싶습니다.

박카스가 이대표님을 처음 보게 된 것은 어느 산행에서 한 팔이 없는 친구가 여러 회원님들의 모습을 카메라로 담고있었습니다. "대단하시다.^"

 

2019년 크리스마스때는 2박3일로 지인들과 지리산 종주를 하다가 연하천 대피소에서 이 친구의 일행을 우연히 만나게 되었습니다.

한겨울 야간 산행으로 일행 세 여인은 지쳐있었고 혼자서 양어깨에 배낭 4개를 메고 대피소로 들어오면서 서둘러 라면을 끓이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연신 입에서는 "누나!" "누나!"  

그때의 감동으로 박카스 지인들과 함께 영투어 여행사를 찾는답니다. 작년에도 순천 홍매화, 서산 수선화축제, 곡성 장미축제, 강화 전등사 등등...  


이번 귀주성 여행하면서 이 친구를 가까이 보게되었지요. 얼마나 순수하고 열정적으로 고객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그리고 그 됨됨이로 많은 지인들이 이 친구를 성원하고 있음을...

버스속 본인이 영투어를 소개했지만 박카스가 한번 더 짚고싶습니다. 

 


영투어여행사는 분평동 대로변 홍치과 건물에 있습니다. 박카스의 평생친구 홍원장이 후원회장(?)처럼 성원하고있지요. 

영투어 여행사, 국내/해외 테마여행 섬 전문 

지하에서 1층으로 올라와 너무나 행복하다구요? ㅎㅎ

 


이번 달, 3월, 4월에 이런 일정이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를 알고싶으시면 이대표님에게 밴드 초대를 부탁하면 언제든 최신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이우영 대표님과 영투어 여행사의 '따스한 봄날' 을 기원합니다 - 유송당 박해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