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수목원&국립과학관 자연생태관

6월22일(토) 부지run~하면 박카스다. 절친 덕정 자혼이 14시인데 오전 8시 대전 한밭수목원에 도착했다. 

 

대전은 당신의 것...그래, 수목원도 찾는 사람이 임자다. 행복도 행복하다고 느끼는 자의 몫이고...ㅎㅎ

 

작년엔 장미꽃이 만발할때 왔는데 올해는 늦게 왔다. 

 

 

그래도 쌩~쌩~한 놈도 있다. 

 

미로처럼 펼쳐진 장미원을 이리 저리 둘러보고 

 

이제 꽃 탐방에 나서볼까?

 

세이지...

 

클라리세이지...

 

모나르타인줄 알았더니 베르가못...

 

피버류...

 

란타나...

 

원추천인국, 아우라(바늘꽃)이 피어있다. 

 

나무수국...

 

일일초...물봉선화(아프리카 봉선화)...

 

원추리원...

 

 

수련...

 

 

백합...

 

어라? 수국원...왜 꽃이 안피어있지? 거의 한달간 피는데...

 

전망대에 올랐다. 

 

여름엔 바로 이꽃...원추천인국

 

이제는 수목원으로...

 

커피 한잔하며 시를 읽어본다. 

 

단풍나무원...올 가을에 꼭 올거야. ㅎㅎ

 

베리원...

 

봄에도 와야겠고...

 

 

 

여름수목으론 능소화, 모간주나무, 자귀나무

 

 

참빗살나무...

 

 

 

윤도리나무...

 

용버들...

 

감각정원...

 

 

실유카...

 

 

현장학습나온 어린이들...

 

천사의 나팔...

 

 

비를 맞으며 참 감성~대단한 박카스~~

 

산책길, 자전거길...적어도 대전광역시에는 살아야했다. ㅠ ㅠ

 

온통 기챙초...

 

다음엔 우송이산(?)행 후 갑천을 걸어봐야겠다.  

 

바람이 불고 빗줄기가 점점...

 

8시~11시 3시간동안 돌고 돌고...주차요금이 3시간까지 무료라기에 서둘러 나왔다. 

 

시간이 남어? 그렇다면 한군데 더 들려보자.  국립중앙과학관 생물탐구관을 찾았다. 

 

내년엔 네 손자들을 데리고 와야겠다. 

 

요즘 둥이들이 공룡을 어찌나 좋아하는지...ㅎㅎ

 

톱풀...참 경이적인 색깔이다. 

 

 

 

백리향...

 

꼬리풀...

꼬리조팝나무...

 

대한민국은 참 좋은 나라다. 관람료가 무료이고 이런 휴식공간에 에어콘 찬바람이 빵빵나온다. 

 

캬~오늘 오후 2시 예식인데 일찌감치 오전 8~12시 싸돌아 다니며 사진도 많이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