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대문인화반 작은전시회~

12월8일(금) 청주시복대근로자종합복지회관 로비에 문인화 작품이 내걸렸다. 문인화반이 1년동안 공부한 결과물을 내놓는 학습발표제라 말할 수 있다. 

 

 

인당 조재영선생님의 문하생들이 저마다의 솜씨로 그려낸 작품들이다.  

 

 

YMCA에서 운영하는 종합복지관에서는 청주시민들의 평생교육 차원에서 연중 많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있다. 

 

문인화반은 분기별 3개월씩 4학기째 매주 금요일 오전 9시30분~12시까지 문인화를 공부해왔다. 지난 1,2분기에는 포도와 조롱박을 공부했고 3,4분기에는 매화를 공부했다. 

 

디피가 완료되고 여러 지인들이 찾아오셨다. 그리고 앞으로 보름간 이 곳을 찾으시는 많은 시민들에게 눈 사랑을 받을 것이 분명하다. ㅎㅎ 

 

어! 지난 9월까지 함께 공부했던 금천동 3인방이 오셨군요. ㅎㅎ
"괜찮나요?"
"정말로 열심히 공부하셨네요." "놀래 자빠지겠어요." ㅋㅋ

 

 

자, 그럼 커팅식을 진행해볼까요?

 

 

다과회 겸 평가회를 가졌다. 임양래 회장님께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1년동안 인당선생님이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시고 우리들은 열공해 왔습니다."

 

그리고 장석주의 '대추 한알' 시 낭송으로 갈무리하셨다.

 

인당선생님이 격려 말씀을 하시고있다. "열심히 공부해오셨어요."

 

현 YMCA 이사장 곽현기님의 축하말씀...."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아주 좋아요. ㅎㅎ

 

이종숙 전 회장님의 말씀..."저희들 나가고 더 열공하셨나봐요." 

 

가장 열공하시며 실력이 부쩍이 늘으신 이진하님도 한 말씀, "쉰 쯤에 붓 맛도 알고 너무나 열심히 그리고 멋지게 사시는 분들 알게되어 너무나 좋아요."

 

여러 회원님들의 작품....여기에 다 싣지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혜성 이선미님 솜씨...

 

덕산 한상이님 솜씨...

 

이연 채미옥님 솜씨...

남송 곽현기님 솜씨...

 

중회 조용달님 솜씨...

 

창해 임양래님 솜씨...

 

벽송 이진하님 솜씨...

 

청성 노재규님 솜씨...

 

 

지난 7월에 있었던 인당먹그림 회원전에 복대문인화반에서도 출품했었다. 

소연 이종숙님 솜씨...

 

혜당 김영옥님 솜씨...

 

송곡 김미경님 솜씨...

 

창해 임양래님 솜씨...

 

채미옥님 솜씨...

 

산하 박해순 솜씨...

 

이 전시회는 12월22일(금)까지 열린다. 여기까지 산하 리포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