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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山樂水/산남동시대

산남동 오니 하루 15,000보 이상 걷네요!!

by 박카쓰 2023. 8. 3.

박카스~ 내가 봐도 참 이상한 사람이다. 새벽마다 걷는 코스를 달리한다. 어제 다녀온 곳은 피하고 오늘은 다른 곳을 걸을 것이고 분명 내일은 또 다른 길을 찾아갈 것이다. 

산남동으로 이사오며 저녁먹고 1시간 가량 맨발 걷기를 하니 하루 15,000보 정도를 걷고있다. 

 

August 1st.  새달 새날이다. 오늘은 구룡산대신 두꺼비생태공원을 둘러보자.

 

원흥이방죽느티나무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아름다울 듯하다. 

 

산남동 한복판에 있는 아파트를 둘러보았다. 운동기구도 있고 조경도 참 좋다. 가을 단풍도 참 아름다울 듯하다. 

 

8월2일(수) 수요산행을 접고 한이 상경 진료로 종일 강이 케어다. 둥이가 먼저다!!!

 

구룡터널을 지나...

 

성화동으로...

 

 

다시 구룡산으로...이리 좋은 길을 걷고있는 것이다. 

 

요즘 운동하는 길엔 배롱나무꽃이 한창이다. 색깔도 참 다양하다. 분홍색이 가장 흔하고 보라색, 흰색도 간간히 보인다. 

 

오전엔 둥이네서...오후엔 내집에서...오후4시경 한이가 돌아왔다. 건강상태가 호전되고있단다. 참 좋다. 

 

둘이 하나보기도 힘드는데 며늘 혼자 둘을 보니 울며느리 참 대견하고 자랑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