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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而時習/내 문인화

2022 제22회 강암서예대전 시상식

by 박카쓰 2022. 5. 27.

제22회 강암서예대전 학술재단임원님들과 수상자들...

 

오전 전주수목원 꽃대궐을 다녀오고  

 

점심을 먹고 전주 탐방에 나섰다. 호남제일문 풍남문...

 

아직도 시상식 시간까지는 여유가 있어 경기전에 들렸다. 

 

태조 이성계의 어진...

 

어진보다 뒷뜰이 더 아름답습니다. 

 

 

전주한옥마을...

 

이런 돌담을 그림으로 그려봐야지. 

 

청연루...

 

오늘 날도 청명하고 바람도 솔솔...시민들이 쉬기에 참 좋은 곳이네요.

 

추억을 소환해본다. 2018년9월 대학삼총사가 1박하며 이곳에 왔었다. 

 

오늘 전주천을 걸으려했는데 뙤약볕이고 제대로 조성되지않았네요.

 

강암서예관에 왔다. 

 

아하~ 저기 내 소나무가...ㅎㅎ

 

졸작이지요. 막상 큰상을 받고나니 많이 쑥스럽네요. 바닥에 놓고 그리려니 정교한 붓길이 가지 못했으니까요.

 

저기 저 매화...

 

우리 인당서실 청정 박상준여사님 솜씨...여든 넘긴 연세에 구부려 이리 그리셨지요. 

 

우수상을 타시는 분의 솜씨...이 역시 참 놀랍습니다. 

 

2층 상설전시관에서 강암 송성용선생의 일대기를 봅니다. 

 

 

이윽고 오후3시 커팅식을 시작으로 시상식이 펼쳐집니다. 

 

 

최우수상(문인화) 창작지원금 1,000,000원....

강암서예재단에 감사드리고 내년에 또 참석해야지요. 

 

재단이사님, 수상자들과 함께...

 

내년에 또다시 도전하여 강암서예대전 초대작가가 되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