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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而時習/인당회원展

2021 청주연묵회 회원전(10/31~11/2)

by 박카쓰 2021. 11. 3.

10월31일(일) 

그렇지요. 오늘 이 노래가 나올 줄 다들 알았겠죠.

1982년 가요대상이라...벌써 세상에 나온지 40년이 되었네요. 

이 노래를 부른 이용...저렇게 풋풋했는데...

 

https://youtu.be/Mo_1_oVeKDc

 

 

잊혀진 계절 노래를 들으며 

어제 개막한 청주연묵회전을 찾아갑니다. 

 

 

 

 

올해로 4번째 청주연묵회 회원전...

인당 조재영선생님이 27명의 초대작가를 배출하셨네요. 

 

말끔합니다. 

 

 

 

 

어제 전시장 설치하느려 수고많으셨지요. 

격려차 나오신  이의원님, 최위원장님, 감사합니다. 

 

 

 

 

올해는 해바라기를 그려보았습니다.

이렇게 도록에 실리고...

 

 

 

미숙함이 많이 드러납니다.

좀 더 세밀했더라면...

 

 

 

 

오늘도 종일 회원님들이 많이 나오셨네요. 

참 끈끈한 멤버쉽입니다. ㅎㅎ

 

 

 

박카스는 오늘 산수화에 완죤히 꽂혀있습니다. 

이번 개인전끝나고 도전해보고싶습니다. 

 

혜원님 솜씨

 

 붓터치가 참 세세합니다. 

 

향원님 솜씨

 

창하님 솜씨...

 

 

 

남강샘 시가 마음에 들어옵니다. 

 

 

 

전시장 주변에서 가을을 담아봅니다. 

 

 

 

형님부부...

 

절친부부...

 

 

단재 신채호 동상


고인쇄박물관


전화가 옵니다. 
엊그제 분실한 신분증과 카드가 박물관에서 보관하고 있다고.

참 다행이다. 그리고 이 세상이 이리 아름다운 거야. 

 

 

 

오늘 박물관에 많은 사람들이 나와있네요. 

 

 

 

곽형님부부도 내추천으로 이곳에서 단풍을 즐기시고...

 

 

 

저녁엔 마라톤부부 만찬...

이형 어부인 회갑연을 베풀고...

 

 

 

"지금도 기억하고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참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11월1일(월) 요산요수산악회를 따라 순창 용궐산을 다녀왔다. 

 

11월2일(화) 벌써 연묵회전 작품 철수하는 날이다. 끈끈한 멤버쉽으로 전시장 당번도 자청하고 나서고 당번이 아니어도 솔선수범하여 여러 회원님들이 나와 계신다. 산하는 그 시간도 아까워 아름다운 가을을 찾아 나섰다. 

 

고인쇄박물관 주변 

 

 

 

 

 

 

 

 

 

 

 

 

 

 

 

 

 

 

 

이 아름다운 가을, 혼자보기에는 아까워 전시장 안에 계신 분들을 밖으로 모셨다. 

 

 

 

3시반에 시작한 작품 철수...

다들 협심하니 금방 끝난다. 일을 하면서도 즐겁다.

그리고 오후5시 이곳에서 뒷풀이를 했다. 

 

 

 

먼저 소당 회장님께서 한 말씀...

 

 

 

이어서 인당 선생님께서 격려 말씀...

 

 

 

나이들며 구박덩어리되는 남자들...이곳에 오니 좋네요. 남자가 귀하다고 띄엄띄엄 앉으라나? 완전 VIP다. 그래...서예배우길 잘했지. 어디가서 이리 이쁜 여인들과 마주할까?

 

 

 

이런 회식자리가 과연 얼마만인지? 작년올해 처음인것같다.

회장님,총무님, 회원님들 수고많았구요. 감사^^드립니다. 

울회 원님들과 묵향으로 만난 인연! 
"흔치 않아! 흔치 않아!" 

 

앞으로도 늘 우리는   
"씽글 씽글" "벙글 벙글"
    

 

모두들 반갑고 고맙습니다~^^
모든 분들과 함께여서 더욱 빛나는 전시였다고 생각합니다
굿밤되세요^^ 꿀잠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