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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而時習/인당회원展

2020. 코로나속에서도 충북서예대전(20.12/18~21)

by 박카쓰 2020. 12. 19.

예보대로 10시경 눈이 내립니다.

이번에는 함박눈이 아니라 알맹이가 작은 눈입니다.

 

그럼 싸라기눈인가? 아니네요.

싸라기눈은 빗방울이 갑자기 찬바람을 만나 얼어서 쌀알처럼 되어 떨어지는 눈

 

 

그럼 진눈깨비? 그것도 아니네요. 

진눈깨비(sleet)는 비와 섞이어 내리는 눈이네요.

 

 

 

눈이 내릴땐 얼릉 나가 삽살개가 되어야지요. 

남천이 눈을 뒤집어 쓰니 더 예쁩니다. 

 

 

 

 

청주예술의 전당을 찾아왔습니다. 

저 건물에 행사공연을 안내하는 광고가 하나도 없습니다. 

 

 

 

으메...보름이나 지난 친구의 사진전 플랜카드도 그대로...

오죽 전시회가 없었으면 이럴까?

 

 

 

충청북도서예대전이 펼쳐집니다. 

 

 

 

곽현기충북지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과 여러 이사님들이 나오셔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네요. 

 

 

 

송원 유봉녀님의 들국화가 선뜻 눈에 띕니다. 

 

 

 

올해 대상 하정 김덕자님 작품...

박카스 옆짝쿵으로 가장 열공하시는 노력파이지요.

올해는 개회식 시상식이 모두 취소되어 아쉬움남네요.

 

 

 

박카스는 작년에 초대작가가 되어

올해 처음으로 초대작가로 출품했지요. 

 

 

아쉽네요. 초대작가전은 지상전으로 대치되었지요. 

 

 

 

부부가 초대작가로 함께 출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