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學而時習/인당문인화

인당 조재영 도자기展 이모저모

by 박카쓰 2018. 11. 8.



드뎌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 '畵 도자에 담다'를 주제로

인당 조재영 선생님의 개인전이 6일간 펼쳐집니다.


 



 





그간 서실과 집에 숨겨져있던 보물들이

우루루 세상밖으로 나옵니다.ㅎㅎ






일찍 나오신 인당사단(?) 회원님들의 분주한 손길로

이 녀석들이 하나둘 제자리를 찾아가고있습니다.  


 

 

 

 

 



우와~ 럭셔리하게 꾸몄네요. ㅎㅎㅎ


 

 



인당먹그림 회원님들이 다과상을 마련해주셨군요. ㅎㅎ







오픈 3일째 먹어도 다 못먹네요.





축하화환도 많이 답지합니다.







인당선생님 후원자(?)...

박전통문화가옥 대표님은 늘 남다르네요.







이번에는 별도의 오픈식을 갖지않고 조촐히...





먼저 인당선생님이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이렇게 전시회를 갖지않으면 숨을 쉬기 어렵다구요??







인당선생님을 서예계로 입문시킨 김영소선생님...

"해마다 인당이 우리에게 뭔가 메세지를 주고있다."






헐...매니저도 한말씀 하라고 하네요.

"뭔가 미쳐서 그것을 하지않으면 안되는, 정말로 내가 하고픈 것을 하는 것... 

 그것이 나 자신을 가장 사랑하는 것아닐까요"




곽현기 충북서예인 연합회 회장님도 한말씀...





"이번 전시회하느랴 인당내외가 가랭이가 찢어집니다." ㅋㅋㅋ






평생친구들, 금천동1박2일!





세상에 빛을 발하는 명문고 엄마들...ㅎㅎ





캬! 이런 미인들과 함께...




헐...이런 개인전을 1년마다 하겠다구요?

산하 매니저는 큰일났네요.




어쩌겠습니까? 바늘가는데 실간다고

부부가 따로국밥을 먹을 순 없지않습니까?






오늘도 많은 손님들이 찾아옵니다.

인당선생님으로부터 문인화를 배우는 문하생들...

오늘은 이곳으로 현장학습 나왔지요.





인당서실회원님들이 함께 전시장을 지킵니다.

창하회장님은 나흘째 이곳으로 출근하고 있습니다.





따로 국밥!

역마살 vs. 예술혼...ㅎㅎ




인당선생님! 뭘 그리 골똘히 바라보고 계십니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주셔서 기분좋으십니까?

많은 작품이 팔려서 기분좋으십니까?





아끼던 작품을 시집보내려니 아쉽다구요??

특히나 이 작품은 무척이나 아쉬워하네요.






오후5시경 텅빈 전시장....

역시 전시장엔 손님들이 들끓어야...




전시 막바지 주말...

매일같이 Display는 바뀌고...





오늘은 청주민예총 서예위원회 멤버들이 찾아오셨군요.




전시장 지킴이 지루해지면 이웃 흥덕사지를 찾습니다.





전시회 마지막날...

충북서예대전이 오픈합니다.




한국서예협회 전국구 윤이사장님이 들려주셨네요.





서예진흥법의 통과와 대한민국 서예발전을 위하여!





'畵, 도자에 담다' 테마로 펼쳐진 인당 조재영 개인전...

6일간의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치게되었습니다.


인당샘의 열정과 작품의 예술성도 높이 인정하지만

함께 살아가는 知人들의 관심과 성원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