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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山樂水/충남세종

'우암산모임' 베아트리파크&뒤웅박 고을(18.10/9,화)

by 박카쓰 2018. 10. 9.


우암산 가을모임...8명 참석

집사람도 참석하게 하려고 한글날로 정했더니 ...

결국 서예 열정(?)에 밀려 혼자 가고 말았네.


13시 전의에 있는 베아트리파크에서 만나고

입장료가 주말이라 +2,000원, 15,000원이네요.

그래도 이리 많은 사람들이 찾는 걸보면 분명 볼거리가 많다?



분재원...






삼계절꽃 장미...




파크 설립자...





전망대에서...





곰사육...냄새가 어찌나 지독한 지




우와~ 화살나무 단풍...




얼굴까지 빨갛게 물들겠네.




비싼 입장료만큼 둘러보셨나요?

글쎄요...두번은 못갈 것같아요. ㅠㅠ




3시쯤 저녁먹으러 뒤웅박 고을을 찾았습니다.




구절초가 흐드러지게 피었네요.






주상절리대가 베아트리파크 입구에도 있더니...







뒤웅박고을은 전통장류로 유명한 곳이다. 전통장류박물관(체험장), 전통장류음식 전문식당, 전통장류 등 전시판매장, 커피전문점, 대규모 장독대, 야외전시장 등이 있다. 전통장류박물관은 130여 점의 옹기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또, 1950년대 뒤웅박고을 설립자의 어머니가 담근 씨간장과 장항아리를 볼 수 있다. 전통장의 제조 과정을 그림과 실물을 통해 보여주며, 이밖에 뒤때그릇, 제주도 화산토로 만든 물허벅, 옹기 등도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콩가루를 이용한 천연비누만들기, 옹기향초만들기, 콩다식만들기 등이 있다. 식당에서는 전통장류음식을 코스 요리로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장류를 직접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뒤웅박고을의 백미는 야외에 있는 대규모 장독대다.




오후5시가 되어서야 식당문이 열립니다.

물론 음식맛도 있지만 C코스가 33,000원 동동주 15,000원...

결코 적지많은 금액...오늘 이걸 좀 먹일랬더니....ㅠㅠ




정겨운 우암산멤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