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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而時習/인당문인화

2017.젓가락 페스티벌(17.11/10~11/19)

by 박카쓰 2017. 11. 11.



박물관 강의를 듣고 부랴부랴 이 곳을 찾았다.

처음 찾아왔는데 올해가 3회째라네.




올해 이 행사장에 인당선생님과 회원들이 

천에다 그린 그림이 전시되는 것을 보려고...


박카스도 2점을 그려보았다.






먼저 행사장안 전시장을 둘러본다.

 





여러 행사가 펼쳐지는 군요.





도암선생님도 한켠에서...ㅎㅎ




오후 5시, 행사장에 강풍과 함께 비가 몰아치네.

어쪄! 열심히 준비한 보람도 없이...

우리가 그린 천그림도 샘작품만 몇 점만 펄럭이고...ㅠㅠ




어쨌거나 실내에서 커팅식을 갖고...




[신문기사 발췌]


한중일 3국의 동아시아 문화도시가 함께하는 젓가락 페스티벌이 10일 청주 옛 연초제조창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페스티벌은 젓가락 특별전, 젓가락의 날 행사, 생명문화 국제회의 등으로 나뉘어 열린다. 이 페스티벌에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선정된 11개 한중일 동아시아 문화도시가 초청됐고, 일본 국제젓가락문화협회와 중국 상하이젓가락촉진회도 참가했다.



사실 어제 청주에 또하나의 불명예스러운 일이 벌어졌다.

현직 시장이 선거법위반으로 낙마한 것이다.

임기4년인데 3년4개월을 재직하고 겨우 8개월 남기고...

뒤늦게... 도대체 뭔 법이 이런 것인가?




축제장을 둘러보고 나온 인당샘이 쓴소리한다.

"이렇게 애써 준비한 축제장에 일반시민들이 오셔 즐겨야하는데

온통 정치인, 각종 기관 관계자, 예술인들만이 북적거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