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인당샘의 60번째 생일...
황토색 시원한 내의로 커플푹을 하고
아들이 차려준 야식 생일파티를 갖습니다.
이제 인당샘도 60줄에 들어서네요.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노래를 들으면
둘이 살다 하나가 떠나가야하니 얼마나 서글픈 일입니까?
그나마 10여년전부터 인당샘에게 배운 문인화
그 덕택에 퇴임하고서도 할 일이 무쩍 많습니다.
60대 노부부지만 60대 예술가부부로 불리고 싶습니다.
9월에 열리는 청주문인화협회전, 문경새재 아리랑전
그리고 백제세종, 護國 전시전 출품...
이 작품으로 마감합니다. 올봄부터 그간 많이 그렸지요.
이제 새로운 구도로 매화를 그려봅니다.
새로운 구도라 하지만 다 거기가 거기지요. ㅎㅎ
인당선생님 체본...
처음으로 완성해봅니다. ㅎㅎ
이번에는 하나하나 세어가며 100번만 그려보렵니다.
어제 3번 그렸으니 97번 남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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