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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而時習/내 문인화

백제서예대전 우수상 받던 날(6/3,토)

by 박카쓰 2017. 6. 4.


성하의 계절 6월에 들어서며

기다리던 비는 오지않고

청명한 날이 계속 이어집니다.


벌써 한낮은 무척 덥지만

새벽 산책길은 시원상큼하고

1시간쯤 운동하기에 참 좋습니다.





오늘은 백제서예대전 시상식 열리는 날...

점심을 먹고 축하사절단(?) 두 미녀와 함께 갑니다.




조치원에 있는 세종시문화예술회관...






와우...저기 산하작품이 걸려있군요.

우수상이라고 대상 양옆에...ㅎㅎ




개막전  天氣 무술공연...




이윽고 개막식이 시작됩니다. 




산하 차례...

문인화부문 우수상  ㅎㅎ




올 봄 매화그려서 여러차례 입상합니다. 

그중에 가장 큰 상을 받게되네요.

상금(50만원)을 받게되니까요. ㅎㅎ




물론 인당선생님께서 힘껏 이끌어주셨지요. ㅎㅎㅎ





특선 받으시는 문정님, 금원님...





문정, 금원  두 회원님!

동행해주셔 고맙습니다.




와우! 여기에서 고딩친구부부를 만나네요.

저렇게 두분이 부부일 줄은...ㅎㅎㅎ

작년까지 청주시 부시장을 역임하셨지요.




시상식을 마치고

인당서실 회원님들 도록과 상장을 챙기고

이웃 고복저수지를 돌아봅니다.






이곳도 가물어서 물이 많이 빠져있네요.

그래서인지 이 뜨거운데 낚시매니아들이 무척 많네요.







청주로 돌아와 인근 놀부촌에서 산하가 한턱 쏩니다. ㅎㅎㅎ

제가 잘해서 받은 상금이 아니라 여러분들이 도와주어 받게되었지요.

지도해주신 인당선생님, 우리서실 회장단, 그리고 회원님들...

고맙습니다!



5월은 전시, 각종 행사로 많이 그리지못했지만

6월부터는 더 열심히 그려야겠지요.

올가을 청주문인화회원전, 충북서예대전

한일교류 소품전, 연말 인당서실 회원전 등등




큰상도 받고 남 부끄럽지않으려면 열공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