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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모음/불교관련

지혜의 가르침(1/16,월)

by 박카쓰 2017. 1. 17.


2017. 1. 16(월)


제자들은 부처님께 부처님께서 열반에 드신 후,

누구를 따르고 어디에 공양을 올려야하는 지를 물었다.


여래가 열반에 든 뒤에
여래에게 올리는 공양과
똑 같은 네가지 공덕이 있다.


첫째, 배고픈 이에게 음식을 공양하고

둘째, 병든 이를 보살피고

셋째, 가난하고 고독한 이를 보호하며

넷째, 청정한 수행자를 외호하는 것이다


이 네가지 공양은
살아있는 부처님께
공양하는 것과 다름이 없느니라 !!!




- 전법의 의미


부처님께서 열반을 드실 때 슬퍼하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설하셨다.

"여래는 육신이 아니라 깨달음의 지혜이다.

육신은 지금 너희 곁을 떠나지만,

깨달음의 지혜는 너희 곁에 남으리라."


수행을 통해서 내가 체험하고 우리도 다른 사람들에게 

이 좋은 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

불교도 전법의 종교이다.




- 지혜의 가르침


인도의 계급제도는 전통사상이고 사회적 풍속이었으나,

부처님은 이 계급을 부정하셨다.

'이 세상은 누구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고

인연에 따라 모이고 흩어지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

인간은 오직 그 행위에 의해서만 그의 성품이 결정된다.'

 

이래서 불교가 인도에서 성행하지 못하는 이유일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