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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모음/내 앨범

증평 율리 秋南秋女 화보촬영(11/12,토)

by 박카쓰 2016. 11. 13.

 

집사람 콩깍지...

클릭해야지요.

 

 

 

 

해외여행을 가면 가장 부러운 것이

함께 여행나온 부부입니다.

 

멋진 풍광을 보노라면 혼자 보기 아깝고

맛난 음식을 먹노라면 함께 못먹어 미안하고

깔끔한 호텔방에 묵노라면 옆구리가 시립니다.

 

주중엔 매일 수업과 강의가 있는 집사람...

함께 해외여행은 가지못하더라도

주말 하루만이라도 함께 해야지요.

 

 

12월3일 1박2일 처갓집 나들이 답사겸

증평 율리 휴양촌으로 나가봅니다.

 

 

 

증평군 율리에는 좌구산휴양림과 휴양촌이 있습니다.

 

 

 

이렇게 율리마을이 내려다보이는 별천지공원에 올라봅니다.

 

 

 

오늘따라 어찌나  가을햇살이 따사로운지...

 

 

 

햇볕에 반사된 억새가 더 아름답습니다. 

 

 

 

억새밭에서 우리부부가 화보촬영에 들어갑니다. ㅋㅋ

 

 

 

 

 

 

 

 

 

 

 

 

지인들에게 카톡으로 이곳으로 놀러오라고 자랑질합니다.

 

 

 

간단한 점심도 싸가지고...

예전엔 집사람이 김밥도 참 잘 말았는데...

 

 

 

 

 

암만해도 멀리서 찍는 그 거치대(?) 하나 구입해야겠습니다.

 

 

 

 

밥을 먹고서도 다시 화보를 찍습니다.

아마도 모델도 수십번 이렇게 찍겠지요.

 

 

 

 

 

 

 

 

 

 

 

 

 

 

 

 

좌구정에 올라 삼기저수지를 바라봅니다.  

 

 

 

비나리길...

삼기저수지에서 좌구정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오늘 찍은 그 여러장의 사진속에서

프로필사진에 넣을 사진을 선정했습니다.

 

 

 

 

 

초정약수에서 목욕을 하고 돌아옵니다.

다음주 토요일에는 어디로 나가볼까?

 

오창호수공원과 도서관에 들리고

점심을 먹고 또 초정원탕이 유력합니다. ㅎㅎ

 

 

 

 

오늘밤  서울 광화문광장에는 100만명이

박근혜 하야를 외치며 평화집회를 열었다.

'그리 고고하더니 어찌 그리 했을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