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당먹그림 회원님들이 여름야유회로 괴산 송면 선유동을 찾았습니다.
인당 먹그림 동아리는 올해 각종 서예대회 큰상을 받는 등 대박을 누리고
얼마전 동아리회원전으로 9명의 어르신 부스전을 가졌었습니다.
더운 여름을 맞아 문인화 열기를 잠시 가라 앉히고
푸른 숲을 찾아 시원한 계곡물속으로 풍덩해봅니다.
이 곳 선유동은 여름 피서지로 최적의 장소입니다.
요며칠 비가 내리며 야유회도 연기했었는데
오늘 파아란 하늘에 뭉게구름이라
따가운 날씨니 물놀이에 최적입니다.
인당먹그림! 화이팅!!
헐~~~위험하대두???
떠오르는 별들...
난리가 났습니다 ^^
자전거 동호인들도 오셨군요.
그리고는 화폭에 담아봅니다.
스케치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가연총무님...
살림챙기려 그 바쁜 와중에도 ...
역쉬 최우수입니다.
먹그림과 함께하는 참으로 멋진 노후입니다.
박카스는 회원님들 이뿌신 모습을 담습니다.
이곳에서 바리바리 싸온 음식 나누어 먹고
점심으로 닭백숙과 복음탕을 먹습니다.
오후에 또 물에 들어갑니다.
물이 싫은 분들은...
물싸움 한바탕 하자니까???
발목수술을 제대로 걷지는 못하는 인당샘...
오늘은 한껏 기분을 냅니다. ^^
조 심술보는 이곳에서도...ㅋㅋ
박카스도 물총으로 한방 멕입니다 ㅋㅋ
우리서실 최고령(85세)이신 청산 선생님...
얼마전 부스전을 멋지게 치르시고
오늘은 회원님들 모시고 직접 운전을 하셨지요.
참 훌륭하신 어르신입니다.
청주로 돌아오며 가덕에 있는 이곳에 들릅니다.
고등학교 동기이기도 한 이두* 친구~
참 대단한 열정으로 이런 수목원을 가꾸고 있습니다.
뭐? 이건 작은 거라구요?
미원에 30만평 수목원이 거의 다 완성되어가고있다구요?
2018년 개원한다는 수목원! 이 지역 최고의 명품이 될듯...
오늘 인당먹그림 야유회!
푸른 하늘에 흰 뭉게구름이 두둥실 떠가는 날씨에
신선이 노닐었다는 선유동에서 자연과 함께하며
우리 회원님들의 화합을 겸한 흥겨운 나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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