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올해는 9명 어르신들의 부스전으로!

해마다 치뤄지던 인당먹그림 동아리전시를

올해는 9명의 어르신들의 부스전으로 열게되었습니다. 

 

 

 

 

노후에 핀 아름답고 활기찬 작품으로

우리 모두의 삶의 귀감이 되는 전시입니다.

 

 

 

 

 

폭우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하객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ㅎㅎ

 

 

 

 

인당먹그림동아리회장 소당 김보경님의 사회로 개회식이 시작됩니다.

 

 

 

지도해주신 인당 조재영선생님이 한 말씀하십니다.

평생 '묵향'이라는 아름다운 중독에 걸리신 어르신들의 열정과 주옥같은 작품을

그냥 보고 지나칠 수가 없어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이런 행사는 한두분의 힘으로는 잘 치뤄질 수가 없습니다.

아침부터 행사장에 나오셔 준비하시는 우리회원님들의 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냥 행사만 준비하시면 안됩니다.

상차리며 중간중간 드시기 바랍니다.^**^

 

 

행사장에 서예계 거목들이 참석하셨습니다.  ㅎㅎ

충북서가협회 회장 추산 선생님...

청주민예총위원장 신창수선생님...

 

 

 

충북서예계에서 원로시며 아직도 왕성한 활동하시는 분들...

 

 

 

 

한국서예협회 충북 명예회장님이신 경산 김영소선생님이 축사를 하십니다.

세가지에 놀랐다하시죠?

고희를 넘기신 연세에도 열정으로...

그림의 다양한 소재에...

이렇게 큰 행사에...

 

 

 

충북서예인 연합회 회장님이신 남송 곽현기님께서도

어르신 전시회와 동아리에서 해다마 큰행사를 치루는데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않으십니다.

 

 

 

 

긴세월 묵향속에 살아오신 님들...

정말로 축하드리고 존경합니다!!!

 

 

 

아홉분들을 대표해서 청산 박성용선생님이 감사의 말씀을 하십니다.

팔순을 넘기신 연세에도 묵향에 살아오신 님...

말씀도 어찌나 잘 하시는 지 삶의 경륜이 묻어납니다. ㅎㅎ

 

 

 

찾아오신 분들께 작은 상이지만 큰 정성으로 모십니다.

 

 

 

오늘 참석해주신 가족 친구들 지인들...

아홉분을 대신해서 산하가 감사올립니다. ^^

 

 

 

 

 

앗! 그런데 이번 전시회 준비하시랴 가장 노고많으신 인당서실 회원님들...

왜 이렇게 둘러앉아 무슨 말씀들 하고계신가요?

아마도 9월에 있을 청주문인화 회원전 구상하시나요?

 

헐~~~

하여튼 인당선생님은 가만히 계시지않는다는 말씀이야??

 

 

출처 : 인당먹그림

글쓴이 : 산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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