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찌감치 오전 11시쯤 청주문화관에 가서 이번 출품한 작품을 꼼꼼히 살펴봅니다.
인당 조재영 선생님 솜씨...
그리고 한켠에 한올님과 제 작품...ㅎㅎ
[자화자찬] 이번 전시회 칭송을 받았던 제 솜씨...ㅎㅎ
많은 회원님들도 일찍 나오셔 다과상을 마련하고 분주합니다.
연말 주말인데도 만사를 제치고 나오신 님들...
참으로 따뜻하고 고마운 마음입니다.
어쩌면 인당먹그림 회원님이기에 가능할 지 모릅니다.
이제 세팅완료! 개막식이 가까워 집니다.
연말 그리고 주말인데도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습니다.
이제 막 커팅식이 끝났습니다.
커팅식은 모두 회원님들이 둘러서서 저렇게 색종이띠를 손으로 끊어내면 됩니다.
인당 먹그림 동아리전을 축하합니다.
이번 전시회 새로운 MC 소당 김보경님이 등극(?)했습니다. ㅎㅎ
뛰어난 미모, 카랑카랑한 목소리, 순발력과 재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인당선생님 말씀...
이번 전시회를 주관하신 금강님의 여유있는 미소...ㅎㅎ
막 세계일주 공연을 마치시고 막 돌아오셨나????
금천새마을금고 배회장님의 인사말씀...
주경야독! 야간반 아정 김해*님의 인사말씀...
청주 문인화 협회 고문님 말씀...
그리고 제 차례...
안녕하세요.
저는 충북교사문화예술동아리 '매난국죽' 동아리 회장을 맡고있는 산하 박해순입니다.
요즘 학교의 화두는 단연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입니다.
이제 학교에서는 입시위주, 성적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이젠 학교가 아이들이 꿈과 끼를 키워가며 학교가는 것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교육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되려면 우선 우리 교사들이 행복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사가 찌푸린 얼굴로 대하면 아이들도 찌푸린 얼굴을 하고 있고
대신 교사가 늘 밝은 얼굴로 행복한 모습을 보이면
우리아이들의 얼굴도 밝아지고 행복해보입니다.
인당선생님께 문인화를 배우며 늘 행복한 모습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 총10명이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였습니다.
오늘 이렇게 많은 동호인들을 만나뵙게 되어 반갑고
함께 전시회를 갖게되어 정말로 흐뭇합니다.
회원여러분! 2015년 대박나십시오. 감사합니다.
충북서예협회 회장 녹원님의 인사말씀...
녹원선생님 말씀은 늘 여유가 있고 정이 묻어납니다.
울 부부
우리가족...하루전날 작은 아들이 취업소식을 듣고 모두가 몹시 기뻤지요.
울친구...저와 비슷하다구요? 저 친구가 훨 낫죠...ㅎㅎ
때
마침 많은 중국 서예인들이 1층에서 열리는 한중서예문화교류전 참석차 우리전시장을 들리셨습니다.
우리 문화를 소개할 수 있어서 자랑스러웠습니다.
충북민예총서예위원회 회원님들과 중국 서예인들...
한중 문화 교류를 꽃피워야지요.
그런데 이날 장인어르신 생신잔치겸 처갓집 온 식구를 우리집에 초대하였지요.
한 식당에서 장인어르신 92세 생신을 축하드리고 100세까지 건강하시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늦게나마 큰외삼촌 농어촌공사 퇴임을 축하(?)합니다.
대학졸업전 첫 면접에 취업한 작은녀석...
이런 잔치에 케이크, 꽃다발도 준비하다니 자랑스럽습니다.
다음 날도 중국서예인들이 대거 인당서실을 방문하여 휘호를 하는 바람에
모처럼 내집에 오신 처가 가족들을 제대로 챙겨드리지못해 많이 미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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