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화원, 곰배령(14.6/7,토)

와우....천상의 화원 곰배령...곰

이 배를 깔고 누워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

철저한 통제로 미리 예약해야 갈 수있다.

 

 

 

 

진동리에서 설피민국에서 일행과 숙박하고 아침 9시부터 열린다.

 

 

 

 

하루 탐방객을 몇백명으로 제한한다고 하는데 오늘은 인산인해다.

 

 

 

인터넷으로 예약접수한다든가 이 진동마을에서 숙박을 하면 입산이 가능하다.

 

 

 

 

자...드뎌 들어간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두아들이 부모님을 모시고...ㅎㅎ

 

 

편도 5Km, 1시간 40분정도 소요...

곰배령 정상이다.

 

 

 

저 운무위로 설악산 대청봉, 중청, 소청이다.

 

 

 

노오란 꽃은 양지꽃이 아니고 '미나리아재비'란다.

 

 

저 위로는 점봉산가는길...

통제구역인데 많은 이들이 백두대간한다고 넘나든다.

천혜의 이런 자연환경! 우리가 지켜가야지요.

 

 

 

울창한 산림, 야생화의 보고 점봉산, 곰배령탐방을 마치고

점심은 곤드레밥, 아침도 황태국으로 참 맛있게 먹었는데 ...

 

1시40분 출발- 홍천IC까지 무려 2시간 넘게 ㅠ -남원주-충주

집에 오니 7시가 다 되었네. 그래 5시간은 족히 걸리지.

 

 

 

 

벌써 여름이라 야생화가 그리 많지는 않았다.

4월말 5월에 와야 많이 핀단다.

 

 

 

 

 

 

 

 

 

이번 설악산 1박2일 나들이는 만남의 연속이다.

이른새벽 고향 장작골 박0규 택시기사...

광동탕님과 둘이 가는 줄 알았는데

이영0실장님, 김창0후배님, 교육가족들, 마라톤매니아부부

 

급기야 곰배령!

그곳에서 오창큰사촌내외, 춘천누님을 만날 줄이야.

What a small world!   세상 참 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