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우암산 멤버스와 대청호 길을 걸어보기로 했다.
충북고 10시에 만나 남자 4명이 단촐하게...
문의-대청댐을 거쳐 이곳으로...
이 동네에서 좌회전...
미륵원지...
분명 문화재인데 이리 문이 잠겨있고 무슨 종교시설같지...ㅠ
결국 여기까지 걸어왔는데...
관동묘려?
열녀로 열녀문을 하사받은 쌍청당(雙淸堂) 송유(1389~1446)의 어머니 유씨 부인이,
문종 2년(1452) 82세로 돌아가시자 이곳에서 장례를 지내고 그 옆에다 만든 재실이라는데
이곳 역시 문화재같지않고 은진송씨 사당같네요.
에구구...여기까지 걸어와서 이 맛난 집을 모르고
이리저리 찾다 결국은 큰뫼골에서 새우탕을 먹었네.
다음에 이곳 은골할먼네를 가봐야 겠네.
와...호사로운 음식점
전망좋은 곳...
바베큐...부페집이네.
점심에 23,000원?
점심먹고는 제대로 걸어보기로 했다.
폐도로주차장에서 5-1코스, 멀리 백골산성
갈대숲길...
멀리 계족산성이...
오늘따라 봄날씨네...
탁트인 것이 시원하고 좋다.
오후 4시반경 오백리길 답사를 마치고 청주로
6시부터 금천동 우리동네생고기집에서 8명이 저녁식사하고
우리서실에 들려 차마시고 올해 해외여행 건을 상의해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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