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의 선생님이 지역사회의 선생님이다!(박인기 경인대학교 교수강의중)

지역사회 인적 물적 인프라 활용방안

 

수석교사의 대사회적 위상 인식

수석교사는 현실을 타파하는 능력을 갖고 역할 정체성을 높여야.

학교 조직내의 직급 개념(교장, 교감, 수석교사, 교사) 개념으로만 인식하지 말자.

이제 나이들어 ICT, IT 좀 늦고 좀한다고 그게 교사의 흉이 되랴!

 

학교의 선생님이 지역사회의 선생님이다.

1. 지역사회와의 메신저 역할로  지역사회의 선생님이기도 하다.

지역 사회적 교육문화 분야 역할 정체성을 확보하자.

김용택모형:김용택시인은 대한민국 40만 교원의 위상! 

공숙자모형:왕따, 폭력 등 학생지도 전문가

몇몇 선생님들: 아동문학가, 연극 연출 앞장

 

2. 수업 기술 이외의 측면의 전문성을 발휘해보자.

수업기술의 전문성= 교사의 전문성이다?

항상 그렇지는 않다.

교직경력 15~20년이 넘으면 때로는 수업에 짜증난다.

박선생영어교실~

그 많은 자료준비하고 재미있는 영어시간만들려 노력하지만

요즘은 자는 아이들 속출 ㅠㅠ

노령탓인가? 반기문식 영어발음탓인가?

자신감, 존재감을 잃고 자괴감마저 든다네. ㅠㅠ

"별로 다 해봤어도 이게 최고혀유"

 

교육과정의 변천

1. 내용이 중요하다 - 내용중심 교육과정 후진국 교육형

2. 학습자가 중요하다 - 열린교육, 수준별 교육, 맞춤식 교육등 학생중심의 교육

3. 교사가 중요하다 = 교사의 존재론적 행복감이 생겨야 교육이 잘 이루어진다.

수업모형이 교사의 머리위에 앉아있다.

설명식, 탐구식, 토론식 등 수업모형에 맞추어 수업을 전개한다.

하지만 수업모형의 종이 되지말고 교사가 중심이 되어 수업을 전개하라

 

3. 교직 사회내에서도 전문성을 발휘하라!

박해순은 2014 '매난국죽' 교사문화예술동아리 회장이지요. ㅎㅎ

10월 초 전시회있을 예정

사람들이 종편 뉴스를 좋아하는 이유

방송 Broadcasting : Broad(넓은) + Casting(역할하기) 방송은 넓은 역할을 하는 것

하지만 요즘은 narrow casting(좁은 역할하기) 나만이 할 수 있는 역량을 발휘하라!

교직의 남은 기간 무엇을 할 것인가? 무엇으로 봉사할 것인가?

이게 나의 Mission이다 ! 적극성을 띠면 내 역량의 150%을 발휘하게 된다.

 

이제 교단의 마지막

벌어놓은 돈은 연금뿐 ㅠ

승진도 못해 권력도 없고 ㅠㅠ 

그래도 나에겐 재능은 남아있다 ㅎㅎㅎ

 

나만의 행복감과 정체성을 위해 책을 내자!

책펴내는 일이 희말라야 안나푸르나 여행보다 더 잘하는 일...

박선생영어교실에 있는 괜찮은 자료만 뽑아도 책 한권은 거뜬 ㅎㅎ

2014년 연말 청주 직지운동의 하나인 1인1책펴내기(지원금 20만원) 참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