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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而時習/인당회원展

성황리에 펼쳐진 생활속먹그림전

by 박카쓰 2013. 9. 4.

한낮에는 아직도 더위가 가시지않지만  조석으론 선선한 바람이 불며 가을로 접어드는 즈음 인당먹그림에서 '생활속먹그림전'이라는 주제로 청주예술의 전당 전시실에서 회원전이 펼쳐졌습니다.  

 

 여름내 땀흘려 준비한 작품을 1층 1,2 전시실에 펼쳐놓았습니다.  

 

이번 회원전은 등, 쿠션, 방석등 생활용품에 문인화를 접목시켜보았습니다.  

 

저렇게 옷, 부채, 가방, 심지어 고무신에도...

 

 

 

 

 

그리고 손님을 맞이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찾아주셔 감사합니다."

 화환도 많이 보내주셨습니다.

 

 

이번이 3번째 열리는 회원전...역대 가장 많은 손님이 오신듯 합니다.  

 

 

너도나도 스마트폰...사진찍기 여념이 없습니다.

 

아천 신연양님의 낭낭한 목소리로 개막식이 시작됩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신 인당서실 김동화회장님이 인사말을 하고계십니다. .

 김영소 충북서예협회 고문님께서 축사를 하고계십니다.

 청주문화원 류원장님의 축사가 이어집니다. 

 

이어서 인당 조재영선생님께서 격려사를 하고계십니다.마지막 멘트가 멋졌어요."회원 여러분, 기쁜 오늘 마음껏 즐기시고 마음껏 취하시길 빕니다. " 

 

인당 선생님한테 서예를 배우는 4개 문화공간의 회장님이 인사를 하고계십니다.좌측부터 인당서실 김동화님, 금천서실 배화춘님, 인당서실야간반 김해경님, 산성초 최영문님 

  이벤트로 선생님의 사랑을 담은 경품추첨이 진행되고있습니다.

 와...서예가 송옥환님이 당첨되셨네요. ㅎㅎ

 

음식도 많이 차렸습니다.

 정말이지 먹음직스럽네요.

 각 회장님들이 함께 케이크를 자르고 있습니다.

 

배금일 전청원문화원장님이 건배를 제의하고 계십니다.

 

"인당서실의 발전과 우리모두의 건강을 위하여!" 

 

 내코너 앞에서...

 

 

활짝 웃으시는 산성초 교사문인화 동아리팀...이렇게 큰 행사인줄 몰랐다구요?

 

늘 화기애애한 금천먹그림 회원님들...이번 행사 음식준비에 정말로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금천먹그림  Members & 금천동동장님, 계장님, 자치위원장님, 금천새마을금고 이사장님...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인당먹그림 Members...

 

이번 생활속먹그림전에 참여한 회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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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엇보다 이렇게 회원전이 성황리에 열릴 수 있도록  늘 열정어린 지도를 해주신 인당 조재영선생님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많이 남살스럽지만 "여보, 사랑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