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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pe Diem/안분지족

누우런 가을 들판을 보며 먹는 점심(10.16) ...

by 박카쓰 2012. 10. 16.

중간고사 감독을 마치고 점심도 먹을 겸

누우런 가을 들판이 있는 양촌마을에 갔습니다. 

 

이렇게 황금들판을 보면

왠지 마음이 더 풍요로워 집니다.

 

마음이 풍요롭다는 것은 뭘까요?

글쎄요...

 

현재 갖고있는 것에 만족하고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는 의미겠지요.

  

 

 

 

 

 

오늘 그런 사람들과 점심을 함께 했습니다.  

 

그러기에 늘 행복하고 늘 화사한 얼굴입니다.  

저 들판에 비치는 저 햇살처럼  모두의 얼굴에도 해맑음이 가득합니다. 

 

 

오늘 점심 나들이는 그런 마음이어서 점심이 훨씬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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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모아온 가을 들판 사진도 함께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