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 감독을 마치고 점심도 먹을 겸
누우런 가을 들판이 있는 양촌마을에 갔습니다.
이렇게 황금들판을 보면
왠지 마음이 더 풍요로워 집니다.
마음이 풍요롭다는 것은 뭘까요?
글쎄요...
현재 갖고있는 것에 만족하고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는 의미겠지요.
오늘 그런 사람들과 점심을 함께 했습니다.
그러기에 늘 행복하고 늘 화사한 얼굴입니다.
저 들판에 비치는 저 햇살처럼 모두의 얼굴에도 해맑음이 가득합니다.
오늘 점심 나들이는 그런 마음이어서 점심이 훨씬 맛있었습니다.
그간 모아온 가을 들판 사진도 함께 올립니다.
'Carpe Diem > 안분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또 청남대로 가는 길로 접어들었지(12.10/30) (0) | 2012.10.30 |
---|---|
어머님 10周忌, 늘 지금처럼... (0) | 2012.10.21 |
[추석 성묘]내 조상의 얼을 찾아서... (0) | 2012.10.02 |
[결혼28주년]박카스부부의 인연 이야기... (0) | 2012.05.07 |
작은 녀석 문도공파장학금 받네... (0) | 2012.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