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호남정맥 종주를 하고 다소 피곤하였지만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저 신록을 마눌님께도 꼭 보여주고 싶어
점심을 먹고 오후 2시에 더킴스와 대청호반길 2,3코스 공략(?)에 나섰다
2-1코스인 이현동 마을...
찬샘마을 회관에 주차해놓고 징검다리를 건너서 간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조팝나무가 환하게 핀 것처럼...
Kim's Couple~
원남중에서 가장 소중한 친구를 만났제...
마눌님도 열심히 사진찍고...
둘이는 함께 서예공부하는 사제지간...
봄철에는 캐고 뜯고...
늘 봉지를 준비해야한다.
오늘은 돌미나리를 뜯어왔네.
이제는 찬샘마을로 돌아와 3-1코스로 나섰다.
성황당을 지나 찬샘정까지 걸어서...
찬샘정에서 바라본 대청호...멀리 샘봉산이 보인다.
이번에는 자전거도로인 3-2코스를 내차로 성치산성을 지나 부수동 반환점까지 왔다.
마눌님한테 찍혔네요. ㅎㅎ
야...정말이지 맑다 맑어...
같은 장소에서 사진을 찍어도 이렇게 다른가?
마눌님은 이렇게...
마눌님은 이 색채가 그렇게 좋다고 하고...
오늘 신록이 우거지는 4월 끝자락...
대청호반길...정말로 좋았네.
'樂山樂水 > 대청호반대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의 산하사진관 (0) | 2012.07.23 |
---|---|
올 첫 여름산행, 계룡산 장군봉능선(12.6/2,토)~ (0) | 2012.06.03 |
대청댐에서의 신록예찬(12.4/22)~ (0) | 2012.04.23 |
봄? 바람불고 춥더라고... 계족산(12.3/25,일) (0) | 2012.03.25 |
대청댐에서의 억새와 갈대 추억(11.10/30) (0) | 2011.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