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부터 "춘마곡추갑사"란 명성에 걸맞게 갑사의 가을은 정말로 아름다웠다.
공주를 거치지않고 갑사로 가는 길은
공주-대전가는 도로에서 좌회전하여 시골의 한적한 길로 접어들어야했다.
멀리 계룡저수지에서 바라본 계룡산이다.
갑사의 단풍은 계룡산8경중의 하나다.
낙엽이 바람에 휘날리고...
갑사로 들어가는 오리숲
갑사의 가을
용문폭포~
어린 딸과 함께 산행온 아빠...
신흥암~ 갑사에서 1.7Km, 금잔디고개까지는 1.1Km 남았다.
오늘은 다리도 아직 땡기고
어부인들도 기다리니 이만 하산...
와~계룡산 능선...
다음엔 그 많은 계룡산 등산코스중 아직 미답인 이곳
연천봉-관음봉-자연성릉-삼불봉-금잔디고개로 돌아오는 산행을 해야겠다.
삼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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