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일 개천절날~
점심을 먹고 문의 대청호미술관에 들렸지요.
문의 문화재단지에서 바라본 대청호입니다.
벌써 가을이 완연하다.
예전 우리 어릴적 고향의 모습이 떠오른다.
교류전 문간에 집사람의 작품이 대문짝만하게 걸려있다.
올해들어 부엉이~ 꽤나 그리더니....
가을은 역쉬 맑은 하늘이다.
2010년 여름은 참으로 길었다.
1994년 청중에 근무할때 조기방학할 정도로 더웠는데 이번 여름이 그랬다.
그리고 비가 참으로 자주 왔다.
해보기가 어려울 정도였고 추석때는 서울에 물난리가 났다.
이제 10월~ 가을인가보다.
난 개인적으로 가을이 싫다.
찬바람이 불면 또 한해가 가고 한살 먹는 것같아서...
이번 가을은 올 해의 여름처럼 길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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