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배1 2022 LG배 기왕전, 양딩신을 꺾고 딩하오 우승!! 1월30일, 2월1일 베이징 중국기원에서 펼친 제27회 LG배 조선일보기왕전 결승3번기에서 딩하오가 양딩신(楊鼎新ㆍ25)을 종합전적 2-0으로 우승을 확정했다. 코로나로 오래간만에 대면대국이었다. 신진서 9단과 동갑인 2000년생 딩하오는 진작부터 실력을 인정받았다. 2013년 입단했으며 2021년 결승에서 양딩신을 꺾고 중국기전 창기배(17기)에서 우승한 바 있고 커제를 꺾고 국수전(1기)에서 우승한 바 있다. 하지만 세계대회 우승은 해보지 못했던 터였는데, 본격적으로 딩하오의 세상을 열어젖혔다. [지난 포스팅] 아쉽게도 2022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전은 양딩신 vs. 딩하오 중국선수끼리 붙게되었다. 얼마전 끝난 2022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즈는 준결승, 결승전이 모두 한국선수끼리 붙었는데.... 2023. 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