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시1 2월 시작하며(feat. 시집 「창가에 서서」) 세상에나...벌써 1월의 마지막 날이다. 새해 들어 한 것이 뭐 있다고? 우리나라는 설을 2번 쇠다보니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인사하다가 한달을 보낸다. 게다가 춥다고 서실 방학하니 공부안하고 놀던 학창시절 방학보내듯 했다. 앞으론 덕정거사가 보내준 법문읽고 새벽뉴스듣고 6시15분쯤 운동하러가야겠다. 오늘 -5.5도 아직도 춥네요. 새벽에 1시간쯤 걷고 30분쯤 운동기구에 매달린다. 돈의 유혹(?) 빠졌나? 지인이 강추한다. "투자하세요. 하루만 넣어두어도 돈이 생긴다니까요?" 계좌개설에 종일 매달리다시피했다. 그러면서 배운다. "세상에 안되는 일은 없다. 몰라서 그렇지..." 친구의 소포가 와 있었다. 박카스 수필집을 보내주었더니 이리 보내준 것이다. 메세지 속 친구의 마음도 참 따사롭다. 딸과 엄.. 2023. 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