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영1 난설헌배 여자바둑대회, 김은지 2연패! 미래의 별 김은지가 난설헌배 2연패했다. 결승전 김채영과의 대국에서 초반 유리했지만 중후반 차이가 줄어들더니 결국 반집싸움이었다. 하지만 김은지는 정교했고 그 반집은 운이 아니라 김은지의 바둑이 그만큼 좋아진 것이었다. 이제 김은지 앞에는 오유진,김채영, 조승아 등 2진을 넘어 최정만 남아있다. 10년 넘게 랭킹1위인 최정은 삼성화재배를 앞두고 올해도 불참했다. 바둑두는 여자가 아름답다~ 조선 중기 대문장가로 여러 편의 바둑시를 남기기도 한 허난설헌....그녀의 고향 강릉에서 난설헌배 제3회 전국 여자바둑대회가 열렸다. [2022년 대회] 15세 김은지 3단이 난설헌배에서 우승했다. 결승에서 김윤영 5단에게 181수 만에 흑불계승했다. 김은지는 지난달 제1기 효림배 미래여제최강전에서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2023. 11.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