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1 혹한이라고 집안에 틀어박혀 있을 순 없지요! ㅎㅎ 영하 10도, 이리 추운데 왜 새벽운동을 하는냐고요? 일출보는 재미로 밖으로 나갑니다. 구룡산에서 바라보는 여명이다. 매일같이 떠오르는 해이지만 그 의미가 다른 것은 매일 매일이 똑같이 않기 때문이다. 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알차야 살아가는 맛이 날 것 아닌가! 지금 이시각 마라톤 친구 이형은 삽교호 주변을 뛰고 있을 것이고 고부부는 상당산성에 올랐을 것이다. 12/19(화) 오전7시 51분,일출이 시작되고있다. 동지가 며칠 남지않았다. 동지가 지나면 낮이 길어지고 해뜨는 위치는 북으로 올라올 것이다. 그럼 그렇지...이형은 삽교호 새벽 풍광을 전해온다. 고부부는 상당산성에 올랐다. 이들보다 더 부지런하고 강인한 사람 있을까 싶다. 해가 지고 저녁 기온이 뚝 떨어져도 식사후 운.. 2023. 1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