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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而時習/문학동네

[祝]이재은 작가의 「이만 총총」

by 박카쓰 2025. 11. 15.

며칠전 카톡이 왔다.
선생님~
제가 책을 보내드릴 수 있게 되었네요^^
다 박카스님의 응원 덕분입니다!

주소 알려주세요. 

 

와우~~~
대박 대박^^ 최고 최고~~

잘 하셨습니다. 옥고 내시느랴
얼마나 수고 많이 하셨으랴.

분명 주옥같은 글로
선하신 마음으로 쓰신 글 

얼릉 읽고싶네요.
근데 직접 받으면 어떨까요?

작가님을 뵙고 싶고
말씀도 듣고싶고... 

 

11월14일(금) 
으메! 장편소설을 쓰셨나 꽤 두껍네요.(414쪽) 
표지그림(모작)도 직접 그리셨다고?

이재은 작가님...
사슴수필반에서 함께 공부했는데 글솜씨가 남달랐다.  

아이쿠야! 쑥쓰럽네요. 

저자 '작가의 말'
글은 마음을 보여주는 창문과도 같습니다. 
들여다볼 수 있지만 만질 수 없는 창문 너머로 말없이 흘러간 세월과 깊이를 알 수 없는 감정을 마주하게 됩니다...

책의 제목이 왜 이만총총인가 했더니...
글마다 이런 댓글을 달아 놓았던  것이다. 

차 례
1. 살다 보면 그리운...
2. 보다 보면 읽히는...
3. 읽다 보면 보이는...
4 돌아 보면 새로운...

수필반에서 함께 공부하며 발표했던 수필도 보인다.
그래, 올해가 가기전에 어서 읽어보자! 

 

[추억속으로]
2016년부터 시작된 퇴직후 삶
처음엔 시 창작반에 들어갔다가 詩는 넘 어려워...
가을학기부터 내리 5학기를 수필반에서 공부했다.  

청주시립도서관 상반기 독서회, 문화교실
내고장 원로시인 권희돈교수님이 강의하고 있다. 

박카스에겐 좀 벅찬 문학이론도 배우고 
가끔씩 한사람씩 돌아가며 습작한 수필을 발표했다. 

수업이 끝날때는 함께 노래부르며...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이 노래일거야. ㅎㅎ

함께 점심을 먹고 북콘서트가 이어졌다. 
대부분 중년을 넘어선 여성이었지만 두분은 절므니였다. 

학기를 마칠때는 작품발표회를 가졌다.
말주변 없는 박카스가 사회를 보기도 했다.

두 절므니는 궂은 일도 도맡았고 작품 수준도 뛰어났다.

이렇게 옥고를 거쳐 新作으로 大作이 세상에 나온 것이다.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싶다. 

 

박카스도 지난8월 고딩 문학사랑 '구인회'가 졸업50주년 기념 문집을 펴냈다. 하지만 애써 그린 문인화가 흑백사진이다보니 글속에 파묻혔다. 


올해 칠순이라며 다들 잔치다 여행이다 법석떨지만
문인화와 수필을 엮어 퓨전수필집 발간으로 칠순을 대신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