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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pe Diem/평생친구

청주고48회 졸업 50주년 기념展 이모저모~

by 박카쓰 2025. 11. 4.

청주고48회 졸업50주년 기념전 

11월1일(토) 11시 전시장이 가득찼다.

작은아들내외가 말한다. 
"아니 아버지 동기회만 모였는데 이리 많아요?"
"그래. 200명이 넘게 왔단다."

"이게 울 친구들 펴낸 책이고 작품혀? 대단한 친구들이네."

 

 

안내 리플렛(8면)

전시회장 인사말

전시장 입구...

개전식이 열립니다. 

박해순 전시회장...
"작지만 친구들끼리 전시회이기에 뜻깊은 전시라 생각합니다.동기회 지원도 큰 감사드립니다."

동기회장 이중용회장이 축사를 하고있다. "이렇게 수준높은 시,서,화 전시회를 갖는 친구들, 존경합니다."

평소 남편 행사 참여를 꺼려했던 인당샘도 오늘은 피할 수 없었다. ㅎㅎ

10시30분 친구들이 하나 둘 전시장에 들어오고...

대세남 친구들이 도착하고...

11시 버스2대로 내려온 서울친구들도 합세했다. 

친구들, 축하합니다.

구인회, 수고많았네. 

 

 

 

우리는 만수초...ㅎㅎ
이렇게 함께 하니 더없이 좋았다. 

수원 서예부부 건석부부
부부의 작품이 2점씩 걸려있다. 

"박카스가 최고혀!"

참 좋은 친구, 오늘 소금 연주가 맘에 안들어 내 작품앞에서 다시한번 불어봤단다. 

둥이네도 왔다. 전시장을 찾아온 유일한 가족이다. ㅎㅎ

둥이들이 꽃다발을 갖고왔다. 
"할아버지! 축하해!|

석봉친구는 박카스의 홍매화가 딱 맘에 든다며...ㅎㅎ

인당샘의 산수화

 이 걸작 앞에서 사진을 찍자네.ㅎㅎ 

대세남회장 부부~

"박카스, 수고했네." 

이번 전시 우심친구의 활약은 끝까지 빛났다. 참 고마운 친구다. 

행사를 마치고 철수...
최후에 남은 자들, 고마웠네요.

"모두들 전시회 깔끔하고 멋지게 잘 했다고 칭찬이 아주 많았어요.

모두 우리 ,박카스님이 잘 계획하고 멋진 작품들 출품해서 잘 구성한 덕분입니다.

그리고 너무 긴 시간 열정적으로 준비하셨고 결과도 좋으니 이제는 좀 충분한 휴식시간을 갖구려."

 

25.10.29(수)
모교졸업50주년기념전 전시장이 말끔히 꾸려졌다. 

전시장 설치를 함께 한 친구들이다.
고딩친구들끼리 이런 전시는 쉽지않은 것이다. 


솔직히 이번 전시는 "맨땅에 헤딩이다."
기획, 연출, 전시 등 박카스가 하나 하나 챙겨야했다. 

작품, 용품, 인쇄물 등등 가득 싣고... 

전시장에 도착...
카페에 딸린 갤러리다 보니 허접하다. 

벌써 화분이 와 있네요. 
이런 친구들 성원에 힘은 들어도 할 만하다. 

일단 점심먹고 하자구.
황미방앗간 푸짐한 밥상이다.

어딜가냐 뭘해도 친구들 지원이 있다.
재수 약사와 백마당발 표 점심, 재길 표 커피

허름하기도 하지만 도움도 없다.
도구나 물품... 일일이 찾아 나서야했다. 

그래도 막강한 친구들이  있다. 
테이프가 아닌 압정 핀이 '신의 한수'였다. 
그리고 승규친구가 있었다. 

어쩌다 박카스는 이런 구상을 했을까?
2년전 46회 형님들의 전시회가 참 멋졌었다.  

여념이 없는 박카스~

동방표구사 사장님이 작품을 걸고있다.
"이래라 저래라 마시게. 평생을 해오신 분이니까." ㅎㅎ

다들 수고많았지만 전시를 해본 승규, 우심 친구의 힘이 컸다.
내내 김사무국장의 꼼꼼한 챙김, 정리도 큰몫했다.  

그래서 전시장이 이리 완성되었다.

오늘 여러친구들이 내 일처럼 함께 했다. 

친구야, 수석전시 덕분에 훨씬 전시장이 살아난다야. 

이것도 좀 봐. 안그래?
박카스의 홍매화 작품이 빛나네요. ㅎㅎ

중앙에는 울친구들이 저술한 책들이 전시되어있다. 

배너냐 현수막이냐 옥신각신...
결국 담뱃불로 배너型으로 만들었단다. 
물품을 주고받을땐 꼭 확인해야한다. 

깔끔하다.  "어머. 오전과는 확~달라졌네요."

설치를 마치고 수고했네요. 

사랑해요~

함께 해준 울친구들에게 큰 감사드립니다. 

절친 빅맨이 모교 기념행사를 준비하러 왔다가 만났다. 

어디서 전시하느냐구요?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

2층 커피숍 옆에 갤러리가 있습니다. 

 

10월30일(목)
전시 당번을 지정했지만 상주할 수 밖에 없다.  

어제 바뻐서 들여보지못한 도서 전시를 눈여겨 보았다.
남구현 작가

박상화 번역가

이종대 시인 

류영철 동시작가 

추진위원들과...
오늘 리허설이 있었다. 

한식뷔페에서 점심을 먹고 잠시 담소를 나누며...

오후 당번으로 교체되었지요.
추진위가 종일 함께 있어 결코 심심하지 않았습니다. ㅎㅎ 

규필 형님이 오셨다.
평생 성원받으며 박카스가 크고 있다. ㅎㅎ

청주연묵회 아천회장님이 찾아주셨다. 

3일간만 전시를 한 것은 참 잘한 것이다. 
그렇지 않았다면 어찌 전시장을 운영했을까?

31일(금) 오전 금원님이 찾아오셨다. 

금원님은 남다르다. 금방 분위기를 바꿔 놓는다. 

박카스의 멘토, 덕정거사님!

참 좋은 친구들...이 친구들의 행보에 늘 배우고삽니다. 

 

어라? 46회 형님들의 화환이 와 있네요. 

형님들, 감사감사^^합니다. 

자리를 함께 못해 미안합니다.. 

복대문인화반이 찾아오셨다. 
정작 박카스는 이 자리에 없었다. 

넘넘 고맙구요 넘넘 미안하고요.
쫌 어지러워 쉬러 나왔어요.
아마도 과로탓인가봅니다.

산하선생님 괜찮으신거죠?...
아프지마세요 가을이에요! 
행사 잘 마무리하시고 다음주에 건강한 모습으로 뵈어요~~~ 
오늘 못드신 꼬마김밥은 키핑입니다~~~^^

인당샘께 문인화를 배우시는 무심문인화반...

오늘 하마터면 큰일날뻔 했다. 아침부터 기력이 떨어지고 주왕친구와 점심을 먹는데 젓가락질이 힘들었다. 

 급기야 친구의 말이 잘 안들리네. "친구야, 나 병원 좀 데려다주라." 과로탓인가? 치료받고 나니 좀 괜찮아졌다. 

어제도 오늘도 두 친구는 전시장을 지켰다. 
박카스에게 이런 친구들이 있다는 건 큰 행운이 아닐 수 없다. 


여러 친구들이 걱정스러웠는지 속속 전화가 왔다.
"박카스 고생많았다. 지금은 괜찮냐? 푹 쉬라."

 

"그려. 과로탓인지 혈압이 높아져 그렇다네. ㅠㅠ" 

[리플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