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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山樂水/충청북도

회인~보은~미원 가을 나들이

by 박카쓰 2025. 10. 20.

10월19일(일) 인당샘과 가을 나들이에 나섰다. 
나들이라고는 하지만 실은 산수화 소재用 사진찍기다. 

가을이 이리 풍성한데 자주 나오면 좋으련만....


새벽 6시 문의로 가며 하늘이 맑았었다. 
기대^^만땅...

하지만 얼마 못가 돌아와야만했다. 
그야말로 오리무중...최악의 안개였다 
에라, 나온 김에 목욕이나 가자. 

이마라토너는 산성에 올라 청주시내 안개 사진을 올려주었다. 

10시 문의~피반령을 넘어 회인 오동리에 왔다. 

모과는 저 무게를 지탱하려니 가지에 바로 열매가 달려있었다. 

오동낚시터...

다리 아픈 줄도 모르고 열심히 찍어댄다. 

회인에 들렸다. 
아니 이 벽화...석산선생님 솜씨네요.

아니 화선지보다 더 섬세하게 그리셨네요. 

오장환의 시...

상당산성 동문 밭에 있던 이 열매를 알았다. 

꾸찌뽕나무 열매였다. 

오장환문학관에 왔다. 

오장환 생가

여러차례왔지만 올때마다 새롭다. 

 


화단이 잘 가꾸어져있다. 

 

 

이건 뭔나무 인가요?

중국에서 관상용으로 도입된 인동과 칠자화 나무로 향기가 좋은 꽃과 가을에 꽃받침이 남아 있으며 붉게 단풍이 들어 마치 붉은 꽃이 핀 것처럼 보여 1년에 2번 꽃이 핀다.

달동네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보은 중초리 일대를 돌고돌아 옥화9경의 하나 청석굴에 왔다. 

오랜만이다. 단옥수수깽이...
저 줄기를 꺾어 빨아먹었었다. 

청석굴-구석기 시대의 생활근거지로서 유물인 찍개와 긁개가 발견된 곳이다. 동굴에는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으며 길이는 약30m 정도로 짧은 편이다. 

은행줍기에 손길이 바쁘다. 

나온 김에 미동산수목원에도 들리고싶지만 다리아프고 피곤하단다. 

어쩌랴! 낭성로컬후드점에서 먹거리 사고 돌아왔다. 

대신 좋아하는 바둑,여자배구 시청할 수 있었다. 
최정은 신진서를 처음으로 이기나 했더니 결국 반집패였다. 

GS칼텍스는 퀸컵 우승 IBK를 3:1로 꺾었다.
공격엔 실바가 있었고 안정된 수비가 한몫했다. 
IBK는 화려한 공격은 있었지만 수비가 많이 흔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