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arpe Diem/평생친구

청주고48회 3학년7반 3번째 반창회! 반갑고 고맙고...

by 박카쓰 2025. 9. 7.

25.9월6일(토) 청주고48회 3학년7반 반우들이 다시 뭉쳤다.

작년 7월 첫모임, 지난 3월 두번째, 이번이 세번째 만남이다.

18명이 참석했다.

12시30분 도착한다구? 출발합니다.
오늘 바쁜 날이다. 점심엔 반창회
저녁엔 온가족이 모이는 날이다.

청주고등학교 1974년 3학년7반 66명이다. 
50년이 지난 지금 46명이 톡방에서 소통하고있다. 

서울, 대전에서 오는 친구들이 오고가기 편리하도록 버스 터미널에서 가까운 곳으로 정했다.

와~반갑다, 친구야~
50년 만에 만난 용결친구...

美男덴티스트 태일친구도 반창회는 처음이라지?

삼겹살이 노릿 노릿 구워지고...

자~자~~ 한잔하자구.

벌써 동이 났나?
"사장님, 여기 막걸리 하나 더 주시구요."

백 마당발은 아픈 허리에도 순회공연(?) 다니네요.  ㅎㅎ

"박카스, 모임 주선하느랴 고생많았어."
"뭔 고생혀. 서울에서 찾아준 친구들이 고생했제."

 50년만에 만났어도, 살아온 역정은 저마다 달라도 금세 하나가 됩니다.

고딩시절 함께 한 소중한 추억이 있기때문이지요.

옛 선인들이 말씀하셨잖아.
공자는 군자삼락으로 좋은 친구가 있어 멀리서 찾아오니, 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

다산 정약용도 '유수종사기'에서 나혼자 외롭게 찾던 곳을 마음 맞는 좋은 벗들과 어울려 오는 것이 樂이라했고 

추사 김정희도 벗과 함께 어울리는 풍류를 인간 세가지 즐거움의 하나로 꼽았어. 

박카스 또한 '지인들과 함께 살아가는 즐거움'을 人生三樂의 하나로 여기며 살아가고있지요. 

진료를 마치고 뒤늦게 등장한 이재수원장님!
"야. 이게 누구혀?"
"나, 이용결혀. 참 반갑다."

이번에도 기부천사 이원장은 한산소곡주를 들고 왔네요.

자, 그럼 오늘 온다는 친구들이 다 자리를 했으니 진도를 나갈게요.
오늘 처음 참석한 용결친구...

50년 만의 거리감을 싹 씻어 주신 것들에 따뜻함에 감사! 옛날 이야기, 살아온 여정을 나눠준 따뜻한 마음에도 감사합니다.

제 각각 모두 귀한 삶의 이야기에 더 많이 경청하고자 귀를 기울여 참석하겠습니다. 모두에게 깊이 감사합니다.. 꾸벅.! ! !

고딩때 바켄바워~공도 잘차던 김태일치과...
동기회 회장직도 역임했고 국민치아 개선을 위해 바뻤지?
"오늘 참 반갑네요. 앞으로 꼭 참석하도록 할게요." 

"진근친구, 요즘 어렵다면서? 어케 이리 통크게 쏘시는가??"


"요즘 재수가 어렵댜. 기부천사라 기부 많이 하다보니. 그래서 내가..." ㅎㅎ

"삼겹살에 소주,  맥주,  막걸리 푸짐하게 먹고 마시며 속풀이로 냉면,  소면까지 제공해준 진근이 고마우이~"

"조금 늦게 왔다고 한산소곡주 싸가지고 와서 술 취하게 만들고 2차 맥주파티까지 열어준 재수~"

"오랫만에 태일이,  용결이 볼 수 있어 행복했네유.
마당발 형기 허리 수술 후 빨리 정상으로 돌아오길 빌며 담에 우리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봐유. 고맙소.
- 학노 said..

날쌘돌이 지교수님은 무슨 말씀하시는가?
"우리 7반은 반창회 참 잘 되는겨. 글쎄 0반 말이야..."

흥이 달아오르자 그냥 있을 수 없다...
강동의 맹주 주회장님...

"대한민국가수협회 등록가수 주새삼입니다. 오늘은 신곡으로 불러보겠습니다."

학노표 아이스크림...
그리 맛있어?

얼굴은 홍당무를 해가지고...ㅎㅎ

풍년골 더덕 생 삼겹살...
여사장님! 늘 풍년 맞으시고요.
우리친구들도 "인생 풍년" 맞자구요.

 

자, 자~ 커피숍으로 가자구?
"뭔 커피숍혀? 한잔 더 해야지." 
"아니 실컷 마셨잖혀??"

이어진 무대...
연예인 라이브~

금세 홀은 시원해지고 시원한 맥주로 입가심~ㅎㅎ.

으메...벌써 무대에 오르고...

미처 몰랐어? 이런 가수인줄...ㅎㅎ

선곡 잘 하셨네요. 
"슬픔은 끝나야한다 우리는 만나야한다"

이박사님 '충청도 아줌마'...
부드러운 목소리...여자 마음을 울렸겠네.

박카스도 밤무대에 올랐다! 
2020 코로나이후 처음으로...

미안혀. 멀리서 온 친구들에게 예의가 아닌데
지금 집에서 온가족이 기다리고있어서 이만 실례...ㅠㅠ 

점입가경...

이에 질세라. 우리 정중대장님...

재수원장의 열창...
뭣 노래 불렀어?

서울의 막차(해장국에한잔더) ~ ㅎㅎ 
감사합니다 ♡

대단혀...ㅎㅎ

우리 반우님들...
"오늘 더운 날씨에 먼~ 길 수고많았네요." 

건희친구 said.
"오늘 모임을 행복한 만남이 되도록 애써준 박카스 친구, 아니 삼칠회 회장님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대전 3명이 함께 와서 조금전 헤어졌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 반갑고 즐거웠소이다. 모두 건강하고 다음에 또 봅시다."

친구들, 수고많았어. 고맙고...


다음 반창회는 
2026.3.7(토) 서울에서 하려구요. 
건강히 잘 지내다 만나자구요. 


그리고 박회장은 격에 맞지않아. 
"박카스" 늘 좋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