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청주시 도시농업페스티벌~

올해도 청주시 도시농업페스티벌이 열렸다. "도시(농업)락(樂)'을 테마로 각종 행사가 펼쳐졌다. 

축제가 열리는 첫날 5월2일(금) 새벽 무심천변을 따라 축제장을 둘러보았고  

5월4일(일) 오후 절친부부와 "즐거운 하루 소풍"으로 다녀왔다. 

 

5월2일(금) 새벽 무심천변 대왕참나무길을 걸어가고있다.  아직 춥다.

꽤 이른 시각, 박카스보다 더 부지런한 사람들도 많네요. ㅎㅎ 

어제 비가 내리고 맑은 하늘이다. 오늘 하루도 정말로 기대된다. 

이팝나무꽃이 만발해있다. 꽃이 밥을 튀긴 것처럼 생겼다하여 이팝나무다.

올해도 무심천변에 유채꽃이 피어있다. 

거름이 적었나 추웠나 많이 자라지 못했다. 

천변 유휴지를 이리 꽃밭으로 가꾸는 일은 참 잘하는 일이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 왔다. 

꽃을 좋아하는 박카스, 계절마다 찾아오고있다. 

페튜니아 터널...

도시에 이런 숲이 가꿔져있다는 건 큰 행운이다싶다.

피크닉좋은날, 오늘이 딱 그런 날이다. 

Be Happy~ 언제 Unhappy한 적 있던가?? ㅎㅎ

청주시도시농업페스티벌은 상당구청옆 청주농업기술센터에서 펼쳐지고있다. 

돌아오는 길, 이팝나무길에 햇살이 따스하다.  

부지Run을 떨어 새벽 5시30분~7시 잘 둘러보았네요. 

 

5월4일(일) 점심때 절친부부가 대전에서 찾아왔다. 얼마전 축하 화환을 보내 참 고마웠다.

뭐야? 축하 점심까지 대접하겠다고?? 

하는 수 없이 커피라도...
둥이손주들 보육, 큰아들(?) 남편 그리고 혈액형별...이야기 끝이 없네요. ㅎㅎ 

 절친부부를 무심천변 유채꽃밭으로 안내했다. 마침 축제가 열리고 있어서 많은 시민들이 나와왔다. 

It's 54 years since1972. We were classmates at Cheongju High School.

단무지 Type...ㅋ

소세지 Type...ㅋㅋ

O&B Type, Wonderful Couple~

"친구도 이리 포즈를 취해보시게." 

도시농업페스티벌, 축제장 안으로 들어왔다. 

아파트 바로 옆이 축제장이다. 

"소띠부인 고생하셨죠? 명예로운 분들과...울집 그분도 어리버리 델코 사느랴... "

"친구야! 화이팅!! 배달음식으로 때우지말고 손수 뭐라도 해보자구."  

집에 오자마자 둥이들이 놀러왔다. 가끔씩 아들내외 외출시켜주면 그리 좋다한다.  

이녀석들 똥이 안나와 저녁을 먹이고 맨손체조를 시키고있다. 

"친구야! 올가을부터 자네집도 통통통에 시달릴 거야.
통통통?

북새통, 난리통, 전쟁통...
기대하시라!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