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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而時習/식물도감

책과 함께 만나는 나만의 반려식물~

by 박카쓰 2024. 10. 15.

박카스가 사는 아파트 작은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책과 함께 만나는 나만의 반려식물...프로그램을 수강했다. 

 

그런데 반려식물은 뭐야?
영어로는 pet(애완) + plant(식물) 

반려동물과 비슷한 의미로, 동물이 아닌 식물을 대상으로 그것으로부터 마음의 안정을 찾거나 위안을 얻는 등 인간에게 반려동물과 같은 역할을 해주는 식물을 지칭하는 단어

 

수고많으시네요. 2024년 청주시립도서관 보조금 지원관 선정!

 

아쉽게도 오늘 처음 들어와 보았다. 

 

9월30일(월) 10시 강의가 시작된다.  

 

식물을 기르면 좋은 점...

 

가슴 설레게 하는 또다른 가족 반려식물~

 

 

오늘은 스파티필름...
스파티 필름은 불염포와 잎으로 이루어진 식물이다. 그렇다면 불염포는?

 

 
불염은 부처님의 불꽃이고 포는 꽃을 받치는 꽃턱잎이다. 불염포는 '부처님의 후광처럼 환하게 꽃을 받치는 꽃턱잎'이다. 아하! 그러니까 저 허연 이파리가 불염포이고 도깨비방망이처럼 보이는 것이 꽃이구나. 

 

분갈이를 해서 집에 갔다놓으니 더 아름답다. 

 

 

10월7일(월) 2번째 시간이다.  

스킨답서스

 

삭소롬

 

베고니아...

 

 

베고니아 

 

베고니아(좌), 삭소롬

 

 

10월14일(월) 3번째이자 마지막 시간이었다. 
사철베고니아

 

제라늄...

 

국민제라늄...오죽 많았으면 국민을 붙였을까? ㅎㅎ

 

꽃기린...

 

오늘은 꽃기린을 삽목했다. 

 

바야흐로 가을날...
집안엔 반려식물이...
집밖엔 벚나무 단풍이... 

 

3차례 반려식물을 받아오면서 내 삶에 반려자로 얼마만큼 함께 살아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