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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모음/명품사진

3일 연짱 黎明(여명)보러...

by 박카쓰 2021. 7. 26.

먼저 연짱은 연방의 방언이다. 

연방은 '줄지어, 잇달아' 의미다.

따라서 3일 연방이 맞는 말이다. 

 

 

그제 작두산 팔각정에서의 여명이다.

이사진작가의 '일출사진 찍기'에 관한 코칭...
해뜨기 30분전에 2번 하늘이 불타오른단다. 

 

좀 더 일찍 올랐어야했다. 

 

 

 

어제는 더 일찍 여명을 보러 나섰다. 

5시 출발 한라비발디 아파트 옆을 지나며...

정말이지 황홀하다. 

 

 

 

와~ 정말로 아름답구나!

 

 

 

 

서서히 물러가고...

 

 

이른 새벽 동트기전 이정골 모습이다. 

 

 

 

이제 여명은 사라지고 해가 뜨려나보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이른 4시에 나섰다. 

3일 연짱이다. 

산성마을은 고요속 달빛과 가로등만이 훤하다. 

 

 

 

진동문...
저 허연 곳이 문이다. 

 

 

 

동북암문을 지나  내수읍을 바라본다.

 

 

 

오늘은 구름이나 안개가 없는 그야말로 쾌청한 날씨인가보다. 

 

 

 

어제처럼 구름이 없으니 별로네. ㅜㅜ

 

 

보름달 달빛이 가득하다.

 

그대로...

 

 

오늘은 달빛으로 만족해야겠다.

 

 

음력 16일이었다. 

 

 

 

동암문에서 바라본다. 

속리산 주능선이 아스라이...

오늘은 이렇게 해가 뜨려나보다. 

 

 

 

다시 뒤로 돌아온다.  

 

 

 

산성마을...

지금 소독차가 작업중이다. 

 

 

 

새벽 4시30분~6시30분, 2시간, 산성 두바퀴 돌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