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당먹그림방, 2020 신년 하례회(20.2/11,화)

인당서실 신년 하례회날...

아침 일찍부터 나오셔 열공합니다.

Gray Romance인가? ㅋㅋ

노년을 아름답게 살아가는 모습에 경의를 표합니다.

아천회장님이 주관하여 총회를 시작합니다.

회비건, 월례회건, 건의사항...

총회를 마치고 이웃 식당에서 맛난 점심을 먹네요.

작년 충북서예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지송님이 베풀었지요.

서실을 돌아와 푸짐한 상품을 걸고 윷놀이를 합니다.

많은 회원님들이 상품과 금일봉으로 후원해주셨지요.

점심먹을때 식탁에 앉은 자리대로 팀을 이루고...

서예면 서예, 놀이면 놀이, 노래면 노래...

뭐든 열심히 합니다. ㅎㅎ ㅎ

우리팀은 윷놀이 말판은 잘 썼지만...

인당서실 美人 4인방...ㅎㅎ

헐...윷놀이 말판을 쓰지못하는 사람들이 우승했나봐. ㅋㅋ

산하의 롤모델 청산선생님...

올해 무려 89세...

제 아버님(65세 작고)과 동갑이신데 이리 멋지게...

멀리 보은에서 오시는 목사님...

올해 85세....

아마 100세까지는 서예활동 무난히 하실듯...

신년 상품으로 화선지와 붓...

그리고 윷놀이 상품을 받아들고...ㅎㅎ

인당선생님, 아천 회장님과 문정 총무님이 이끌어가는 인당먹그림...

앞으로 2년이 더 기대^^됩니다.

인당먹그림 동호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