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성-홍예공원-예당저수지(19.3/3,일)

둘째날...

간밤 잘 자고 일어납니다.

박카스는 잠자리를 바꿔도 잠은 잘 들지요.

게다가 오늘새벽은 잠도 깨지않고 7시까지...ㅎㅎ

아침식사가 진수성찬입니다.

누릉지국, 갓 삶은 고구마, 달걀, 오이, 신김치...

역쉬 집사람 생각이 참 좋았습니다.

  

홍성으로 나와 홍주성을 둘러봅니다. 

  

천주교탄압이 심했던 이곳...

성지순례길은 함께 있네요.

홍성에는 역사적인 인물도 많아 이런 축제도 하는군요.

한원진?

송시열-권상하-한원진 계보로구나!

신임 홍주군수...ㅋㅋ

대박^^

충남도청소재지가 있는 내포시 홍예공원을 찾았습니다.

인공호수공원 뒤로 용봉산...

 

한시간 남짓 산책을 마치고...

덕산에 있는 군후배가 운영하는 식당을 찾았습니다.

이번이 벌써 3번째로군요.

에구구...바쁜가 보네. 출타중이네.

대신 아들이 갈비를 듬뿍 넣어주고 국물까지...

덕산 가야관광호텔에서 사우나를 하고나와

예당호 조각공원을 찾아갑니다.

우선 커피숍에서 한잔 하고...

우리나라 최장 현수교?

아직 개통을 하지않았군요.

객기를 부려 공연장 연단에 올라 한소절 불러봅니다.

Oh! Sole Mio...

산책하고....

세종시에서 저녁을 먹고 헤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