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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山樂水/버킷리스트

알프스 3대 미봉~아쉽네! 절친부부따라갈 걸...

by 박카쓰 2019. 1. 6.

 

2020년 버킷리스트 뚜르드 몽블랑(TMB)~ 늘 Solo로 떠나야하는 해외트레킹...함께 떠날 山友 구하기도 쉽지않고 절친부부따라 알프스 3대 미봉 트레킹으로 방향을 바꿔볼까? 하지만 부부여행에 혼자 떠날 수는 없었다.

 

유럽 알프스 3대 미봉 트레킹은 스위스에 있는 그린델발트의 융프라우(4,158m), 체르마트의 마테호른(4,478m), 프랑스에 있는 샤모니의 몽블랑(4,810m) 세 봉우리를 보면서 3일씩 이동하면서 트레킹하는 일정이다.

 

 

 

 

 

 

 

 

 

 

 

 

 

융프라우요흐...

 

 

 

 

마호호른...

 

 

 

프랑스의 몽블랑...

 

 

 

유럽알프스...

알프스는 서부·중부·동부 알프스로 나누어져 있다. 해발 4,478m의 마터호른을 비롯한 지역 대부분은 높은 봉우리와 급경사진 비탈이고, 석회암 지역은 거대한 낭떠러지와 협곡이 많다. 산맥의 평균 높이는 1,800~2,400m이며, 그중 해발 4,807m의 몽블랑이 가장 높다.

 

대서양·지중해·흑해의 분수령을 이루는 알프스는 론·라인·도나우·포 강의 지류가 발원하는 곳이다. 빙하는 3,840㎢에 달하는 면적을 덮고 있다. 가장 높은 고산지대에는 식물이 자라지 않으며, 암석과 만년설이 덮여 있다. 알프스에 인접한 주요도시들은 프랑스의 그르노블, 오스트리아의 인스부르크, 이탈리아의 볼차노 등이다.

 

 

 

우아한 모습을 지니고 있는 융프라우산

융프라우는 스위스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로 융프라운, 아이거, 묀히 3대 명봉에 속한 산맥...융프라우요흐 전망대까지 등산 열차를 타고 가면 가는 내내 알프스의 최고봉들이 보이고, 곳곳에 활짝 피어있는 야생화를 직접 감상할 수 있단다. 초원 지대에서 달리는 JB 등산 열차는 뫼히의 산을 뚫은 터널을 지난다네.

등산열차를 타고 이런 모습을 보겠지...

 

 

 

 

 

 

백색의 피라미드를 연상하게하는 마테호른...

1865년 7월 영국인 산악가가 처음 스위스 마테호른을 올랐다.  산은 네개의 방향의 경사면으로 이루어져 있고, 남벽과 북벽을 만나 짧은 동서방향의 능선을 이루고 있다.

이 웅장하면서 당당함이란...

 

 

청정마을 체르마트...

 

 

 

 

 

 

 

 

유럽의 지붕, 몽블랑...

 

 

 

유럽알프스의 최고봉답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