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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而時習/인당문인화

속리산주변 폐교에 인당 작업실 차렸네!(18.5/22,화)

by 박카쓰 2018. 5. 23.


오랜 숙원(?)의 사업이었던 인당선생님 야외 작업실...

우연찮게 보은지역 예술작가인 송전 정기옥선생님의 귀뜸으로

수정초등학교 법주분교이었다가 지금은 폐교된 곳을 찾았다.  




와우~ 노송이 이 학교의 역사를 말해주네.



학생들의 쉼터이었던 느티나무도...



지난 5월5일 어린이날 다녀가고 오늘 두번째로 찾았다.

그간 쌓인 먼지를 열심히 쓸고 닦고...




에구구...이제야 좀 교실다워졌네.




서예가 작업실 폼도 나게 작품도 내걸고




이곳을 인당선생님 연꽃 작업장으로 쓰려고한다.

주말이나 방학때 이곳에서 진짜 연꽃을 그려본단다. ㅎㅎ




지금은 연꽃이 막 잎새를 내밀지만...




한달쯤 지나 7월이면 이런 아름다움을 보여줄 것이다.  



그사이 인당매니저는 좀 쉬고 고기도 굽고




속리산 등산과 둘레길을 걸어볼 생각이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을 거쳐 공림사를 찾았다.





이 느티나무 단풍을 보러 해마다 10월 20일경 찾아온다.




오늘은 부처님오신날...

지혜와 자비로 내삶을 윤택하게 하고 남북 평화를 기원해봅니다.



사찰엔 불두화와 작약이 활짝 피어있네.






집으로 돌아오기가 무섭게 채널 고정!

이제부터 숨막히는 시간이다! ㅎㅎ

오늘부터 3일간은  아예 저녁 약속도 없다!


오늘 김연경은 무려 29득점,펄펄 날았다.^^

왜 그녀가 세계 제1의 선수인지를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