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메...청주시내가 이리 다 내려다보이나?
마이크로병원 15층 옥상에서 바라본 청주시내.
수지접합 전문병원이었던 마이크로병원이
최근 15층 건물로 이리 새 단장되었다네.
그중 13층은 식당, 강당...
평소 사진과 예술에 관심이 많으시던 사모님께서 복도에 전시장을 마련...
이젠 병원도 환자를 치유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되어갑니다.
지난 번에는 사모님의 동호회 사진전시회가 있었고
7월을 맞아 인당 조재영선생님의 작품이 전시되고있습니다.
조명시설까지, 평소 구상을 많이 해오셨던 터라...ㅎㅎ
지난 2017년 11월에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있었던
인당선생님 개인전 작품을 다시 전시했지요.
지난 6월에 발표한 청주연묵회 부채전 작품...
다음 개인전은 연꽃전시회(?), 몇 작품을 선보이고있지요.
전시장 설치를 마치고 사모님과 함께 병원을 둘러봅니다.
옥상에 설치된 화원...
건물 아래층에서 위로 올려본 모습...
꽉 막힌 건물이 아니라 확~트인 공간이 무척 좋았지요.
인당 선생님의 작품은 7월13일부터 다음달까지 한달간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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