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여름 이탈리아의 알프스 '돌로미테'를 다녀오며
'뚜르 드 몽블랑'을 가고싶었지.
절친부부와 스위스 3대 미봉 대신에 한번 가보자!
하지만 함께 떠날 팀원이 없네요...
2020년 6월말 혼자라고 가겠다고
신발끈 여행사에게 일찌감치 예약했건만...
코로나19 전염병(pandemic)이 나돌아
큰녀석 결혼식도 연기하고
해외여행도 할 수 없게 되어
결국은 손해보고 취소하고 말았네요.
앞으론 설령 여행길이 열린다해도
혼자 뚜드드 몽블랑은 나서기 힘들듯
그간 모아온 사진자료로 대신하네.
이탈리아 돌로미테에 이어 또한번 신나게 걸어보고싶습니다.
160Km 완주가 어렵다면 하일라이트 코스만이라도...
기점인 샤모니에서 시작한 트레킹이
배낭을 메고 산장을 옮기며 돌아오는 코스
이른바 뚜르 드 몽블랑 160Km의 여정이다.
알프스 설산...
이런 설산을 보며 걷는 게지요.
분명 이곳이 사모니 몽블랑...
알프스의 최고봉 몽블랑(4,810m)...
몽블랑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물론 정상은 못 올라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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