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예가연합회 초대작가전/한중서예문화교류전(11/12, 목)

다른 공무원들은 정년에 즈음하여 1년씩 공로휴가도 주는데...

퇴직이 코눈앞인데도 2시간 일찍 조퇴하는 것이 어찌하여 이리 어려운가?

아이들한테 지장만 없으면 별 일아닌데 철저한 근태관리보다 배려가 아쉽다. ㅠㅠ

 

그렇게 도착한 청주예술의 전당 2층은 엄청나게 부산했다.

한쪽에서는 청주서예인연합회 주관으로 28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푸른청주 직지서예전이 펼쳐지고

또 한쪽에서는 이번에 내한한 16명의 중국인들과 한중서예문화교류전이 열리고 있었다.

 

 

푸른청주 직지서예전 커팅식...

 

 

 

청주시서예인연합회에서는 28명의 초대작가님들이 부스전을 열고 있네.

 

 

 

 

그중 인당샘 매니저(?)이니 인당 조재영선생님 부스를 소개합니다.

 

 

 

 

 

 

 

이뻐~~~~ 한복이 ㅋㅋ

 

 

 

 

그리고 초대작가님들과 행사때면 만사 집어제치고 달려와 도움주시는 인당회원님들...

 

 

 

 

정말로 이뻐요. 그리고 열정도 대단하시고...ㅎㅎ

 

 

 

 

인당샘과 함께 예술활동하시는 동호회원님들이자 든든한 후원자들...

 

 

 

그리고...그녀의 매니저되려는 사람 ㅎㅎ

 

 

 

 

 

이번에는 한중서예문화 교류전을 소개합니다.

 

 

 

두 행사를 기획 주관하시는 남송 곽현기 회장님...

친화력도 리더쉽도 말씀도 정말 대단하십니다.

대추 방맹이 ㅋㅋ 존경합니다^**^. 

 

 

 

축사하시는 청주시의회 의장님...

 

 

 

 

 

 

 

 

 

전시장 모습...

 

 

 

어제 개막식이 길어지는 바람에 많은 손님들이 그냥 돌아가셔...

음식을 먹으면서 퍼포먼스를 했더라면 좋았을 걸...

 

 

 

인당 선생님 작품...

 

 

다과상도 이리 곱게 단장하고...

 

 

 

개막식 행사 이모저모...

 

 

 

중국서예인들은 이런 퍼포먼스를 좋아하시고 행사 자체를 즐기시네. 

 

 

 

노래를 부르시며 휘호하시는 이 분! 압권이었습니다.

 

 

 

이런 흥과 멋이 있어야 예술은 제맛이제.

여하튼 우리는 중국서예문화에게서 몇수 배워야한다.

 

 

 

그 작품을 청주문화원장님께 선물하고...

 

 

 

시도 읊어가며... 읊고난 후 의장님께 선물을 하고 

 

 

 

무술행사도...

 

 

 

이 교류전에 참여하신 한중 서예 작가님들...

 

 

 

케이크 커팅...

 

 

 

이렇게 행사를 마치고 저녁만찬으로 강서동 도성생고기를 찾았는데

중국서예인들을 제때 픽업하지 못해 난리가 났네.  ㅠㅠ

에구구...말도 잘 통하지않고 통역사가 꼭 필요하니 행사도 쉽지않다.

 

음식점에서도 따로 먹고 안내도 제대로 못하고...

그래서 이 시대에는 외국어를 꼭 배워야 하느리라~

영어가 되면 산하가 한층 튀어 올랐을 텐데...ㅋㅋ